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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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SUICA CRASH (2009)BMS/테마별 2016. 6. 12. 17:00
2009년 이맘때 쯤에 열렸던 이벤트로, 수박 쪼개기라는 뜻을 가진 이 이벤트의 주제는 '연타'였습니다. 주최자 분이 "연타의, 연타에 의한, 연타를 위한"을 강조한 만큼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오직 연타 배치만으로 승부를 봐야했습니다. 언뜻 보면 쿠소류 이벤트랑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예상 외로 괜찮은 곡이 좀 나온 편입니다. 연타 홀릭에 빠진 특이 취향의 소유자가 있다면 이 이벤트의 곡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vent Homepage / BMS Search *곡 선별 기준은 '제가 듣고 마음에 들었던 거'입니다(...)**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위에서 아래 순입니다.***다운로드가 가능한 곡은 제목에 링크를 추가했습니다.****이벤트가 이벤트다보니 점수도 수박으로 돼있어서 단위를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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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 VS 8 to 7 - My DIMENSIONS OF THE FOURBMS/개별 2016. 6. 9. 19:53
(영상 속 패턴은 NDK BMS PACK에만 동봉된 패턴입니다)+ Music Only 14년도에 열린 전국 갑오의 난에 참가했고 이후 DnB BMS 패키지인 NDK BMS PACK에도 수록된 곡입니다. 두 분 다 드럼앤베이스로는 걸출한 실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인데 이번 합작에서 꽤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기말 느낌이 나는 멜랑꼴릭한 멜로디와 강렬한 비트의 조화가 매끈했고 전체적으로 반복적인 느낌이 있음에도 곡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가 묘한 흡입력을 가져다주네요. 우울할 때 들으면 아예 밑바닥까지 가라앉을 것 같은 느낌(...) 패턴은 원래 단출한 구성으로 나왔었는데 여러 작가 분들의 차분 지원을 받아서 현재 받을 수 있는 버전은 꽤 즐길 만하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전국 버전이랑 패키지 버전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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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 GiGAR - WE ARE NOT BACK DOWNBMS/개별 2016. 6. 4. 20:12
+ Music Only (REFIT YOUR MIND가 벌써 5년 전 곡이라니 시간 왤케 빨리 감;;) 이분 곡 오랜만에 듣는데 변함없이 한결같아서 좋네요. 제목이 대충 우리는 지지 않는다 이런 뜻인 것 같은데 정말 어딜 가도 안 질 것 같은 포스의 곡입니다. 아주 그냥 비트 하나만으로 다 때려박을 기세인데 마냥 무식하게 밑도끝도 없이 쿵짝쿵짝하기만 했다면 거부감이 들었겠지만 이 곡은 선을 넘지 않은 채로 안정적인 사운드와 전개를 가지고 있어서 같은 장르의 곡들 중에서는 상당히 잘 만든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격감도 상쾌해서 좋군요. Genre : GABBER / BPM : 220Pattern : 7KEY(☆5, ☆6, ☆7, ☆10)Download : 大血戦 -BOFU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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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04] グレゴリウス1世BMS/BOF 2016. 6. 2. 22:03
실존했던 인물인 교황 그레고리오 1세에서 따온 팀명과는 다르게 곡의 주 장르는 하우스입니다(...). 때가 때이니만큼 요즘 나오는 방방 뛰는 스타일보다는 옛날 생각이 나는 다소 원초적인 느낌의 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 곡 다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딱 좋습니다. 팀 평가 갯수 : 132개 / 팀 총점 : 14184점 / 팀 평점 : 89점 *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왼쪽부터입니다.**다운로드 가능한 곡은 제목에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FILTER GARAGE] Yamajet - Colored평가 갯수 : 61개 / 총점 : 6679점 / 평점 : 91점 덧 : 엔터테이너의 면모가 있는 분 답게 곡에 활기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꽤 된 곡이지만 이 때부터 이미 관록 같은 게 느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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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04] 赤戌軍BMS/BOF 2016. 6. 2. 22:01
배너도 엔트리도 개로 가득한 이곳은 개판(?) 가명으로 나와서 인지도는 크게 높지 않지만 저마다 장르에 충실하게 맛깔나는 곡을 선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팀입니다. 지금은 모두 자취를 완전히 감춰버려서 소식을 알 수 없는 게 아쉽네요. 그나마 zen 씨가 14년까지 뜨문뜨문 곡을 냈었는데... 팀 평가 갯수 : 99개 / 팀 총점 : 10628점 / 팀 평점 : 89점 *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왼쪽부터입니다.**현재 세 곡 다 다운로드가 불가능합니다. [electronica] 犬田 (dazla) - Akai dogs against the future평가 갯수 : 33개 / 총점 : 3705점 / 평점 : 91점 덧 : 묵직하고 거친 사운드가 다크한 분위기를 만나 묘한 느낌을 주는군요. 러닝타임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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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04] ぬるぽコーポレーションBMS/BOF 2016. 6. 2. 21:57
누루포 코퍼레이션이란 이름의 이 팀은 BMS를 좀 하셨다 하는 분들은 다 알만한 이름의 아티스트가 참가했고 결과로도 팀 총점 1위를 차지하면서 첫 BOF 우승팀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따냈습니다. 당시 세 곡 다 100개가 넘는 임프레를 받으면서 압도적인 주목을 받았죠. 요즘 BOF에도 이런 팀은 많지 않은데... 2011년 BOF에는 이 팀의 후속으로 ぬるぽホールディングス(누루포 홀딩스)라는 팀이 나오기도 했는데 판이 커지고 여러가지 변하다보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팀 평가 갯수 : 344개 / 팀 총점 : 34730점 / 팀 평점 : 84점 *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왼쪽부터입니다.**다운로드가 가능한 곡은 제목에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Dutch Trance] SHI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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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04] TEAM BCOBMS/BOF 2016. 5. 22. 14:35
BMS 초창기 때부터 활동해온 원로 아티스트들이 뭉친 팀입니다. BCO가 무슨 뜻일까 찾아보려고 했는데 잘 안 나오네요... BMS로는 다소 고전적인 장르들이지만 관록이 묻어나는 완성도에 적절한 샘플링과 감각적인 BGA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각각 특유의 두드리는 맛도 좋아서 당시 대회장에서의 평가도 아주 좋았던 모양입니다. 현재까지 활동하고 계신 분은 ATM 씨 뿐인데 이 분은 결혼까지 했는데도 곡을 내시는 걸 보니 BMS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 계신 듯... 팀 평가 갯수 : 152개 / 팀 총점 : 16188점 / 팀 평점 : 88점 *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왼쪽부터입니다.**현재 세 곡 다 다운로드가 불가능합니다. [-] socer - cedersphere평가 갯수 : 44개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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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04] catnapBMS/BOF 2016. 5. 22. 14:34
당시에도 어느 정도 입지가 있었고 지금은 초네임드가 되어버린(...) 세 분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최근 Is-m 씨가 복귀 선언을 하고 새로운 곡을 내시면서 멤버 모두가 현재까지 활동 중인 몇 안 되는 팀이 되었습니다. 배너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강조한 것처럼 곡마다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서로 다른 매력을 풍기면서 이 팀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유저분들 사이에서 제일 익숙한 건 x-Aria일텐데 개인적으론 밝은 게 좀 더 취향이라서 나머지 두 곡도 좋아합니다. 팀 평가 갯수 : 278개 / 팀 총점 : 28041점 / 팀 평점 : 84점 *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왼쪽부터입니다.**다운로드가 가능한 곡은 제목에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TECHNO POP] Is-m with y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