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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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TAKAHIRO - Hot_Coco@BMS/개별 2016. 4. 2. 14:16
+ Music Only 걸쭉한 베이스와 독특한 샘플링이 돋보이는 하우스 곡입니다. BMS로는 거의 독보적인 스타일이라 생각되는데(그나마 비슷한 게 사이버미소 씨의 vocal34 정도)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어서 처음 듣고 좀 놀랐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가 샘플로 들어간 게 언밸런스가 될 수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오글거리진 않았는데 이게 항마력이 늘어서인지 뭔지는... 이벤트 중간에 작곡자가 자진해서 가명임을 밝혔는데, 알고보니 Rockshell님이었다고 합니다. Saki라는 곡을 꽤 재밌게 들었는데 저 군대 갔다온 사이에2년 사이에 실력이 많이 느셨네요. Genre : Rabbit House / BPM : 128Pattern : 7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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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zfonics - ups and downsBMS/개별 2016. 4. 2. 14:10
+ Music Only 이번에 열린 장르셔플3에서 2등이라는 쾌거를 이룬 곡입니다. 시즈포닉스 씨의 경우 트랜스든 DNB든 다 잘 쓰셔서 별로 걱정이 안 되면서도 하드스타일이라고 하니까 한편으로 또 궁금했었는데,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굉장히 멜로딕한 곡이 나왔습니다. 인트로를 통째로 생략하고 시작해버려서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타격감 넘치는 클라이막스가 더 부각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매끄러운 피아노 연주로 마무리하는 부분도 또 다른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왠지 나중에 익스텐디드가 나올 삘인데... Genre : Hardstyle / BPM : 150Pattern : 7KEY(☆10, ☆12)Download : GENRE SHUFF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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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se - FairytaleBMS/개별 2016. 4. 2. 14:06
+ Music Only 13년도부터 꾸준히 좋은 곡을 내주셨던 치토세 씨의 BOFU2015 참가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 곡 중에 Blooming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도 못지 않게 좋았습니다. 이 분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켈틱 음악입니다. 장르에 판타지아가 붙어서 그런지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곡인데, 현란하게 이어지는 드럼으로 흥이 살면서도 멜로디에 약간의 애틋함 같은 게 느껴져서 좀 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더 이어져도 될 것 같다가 끝나버려서 아쉽기도 한데 이건 또 Groundbreaking에서 해소를 시켜주니 괜찮습니다. Genre : Celtic Fantisia / BPM : 189Pattern : 7KEY(☆5, ☆10, ☆12)Download : 大血戦 -BOFU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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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形まり花 - CutterBMS/개별 2016. 3. 28. 22:07
작년 5월에 열렸던 제2회 사이비 무명전 출전곡으로, 튼실한 비트에 우블 사운드와 샘플링이 적절히 첨가돼 방방 뛰는 맛이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플레이하기에도 괜찮은 타입이라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곡의 싱크에 맞게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느낌까지 주는 BGA도 꽤나 발군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작곡자는 litmus*님, BGA 제작자는 Yusie님과 DeviL님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름을 알고 보니 금방 납득이 되면서도 기대 이상의 퀄리티라서 또 놀라게 되네요. Genre : tech dance / BPM : 145Pattern : 7KEY(☆5, ☆9, ☆11)Download : 第二回"なんちゃって"無名BMS作家が物申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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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Is-m - G e n g a o z o -Screen music-BMS/개별 2016. 3. 23. 20:13
+ Music Only 과거 Endless Music 패키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m 씨의 (무려!) 신곡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원곡은 발광곡 플레이어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무려!) 그 곡입니다. 이 곡이 리믹스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스크린 뮤직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이버틱한 원곡의 사운드를 리믹스에서는 영화음악 느낌이 나는 오케스트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원곡의 멜로디도 충실히 따르고 있고 하다못해 특유의 정신없는 느낌마저 어느 정도 반영이 돼있어서 원곡과는 또 다른 박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르가 장르다보니 임팩트는 원곡에 비하면 좀 아쉬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기념비적인 리믹스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군요. BGA는 (무려!) 원곡자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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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泉花陽 feat. shiki - 前を向いてBMS/개별 2016. 3. 18. 16:24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을 때 장르는 잘 안 가리는 편인데 유독 보컬곡을 들을 때는 다소 망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멜로디가 매끄럽게 잘 짜여져있는 경우가 아니면 듣다가 막 소름이 돋고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탓인데. 이게 적응을 해보려고 해도 잘 안 되네요. 이 곡은 그런 와중에도 간만에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던 보컬곡 중 하나입니다. 보컬이 담백하게 잘 부르기도 했고 무엇보다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와 샤미센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서 듣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작곡가의 정체는 ag 씨로 밝혀졌는데, 이전 곡과는 다른 이런 발라드 풍의 곡도 잘 쓰시는구나 싶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Genre : School Idol Ballad / BPM : 85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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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me Shigeyoshi - Pleiades East West Mass Rapid Transit LineBMS/개별 2016. 3. 18. 16:17
+ Music Only 앞서 소개한 곡처럼 이 분 또한 BOFU2015가 데뷔 무대입니다만, 이전부터 동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오셔서 첫 BMS임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출중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대할만한 아티스트가 또 한 명 생겼네요. 라운지 음악의 느낌이 나면서 동시에 우주적인 분위기도 느껴지는 독특한 곡입니다. BGI의 소녀 마냥 우주에 붕 떠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세련된 멜로디와 귀를 간질이는 자잘한 비트들이 듣는 즐거움과 플레이하는 재미 둘 다 잘 살려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패턴도 재밌게 잘 짜여져있어서 BMS로써도 충분히 성공적인 데뷔가 아닐지. Genre : Interstellar Railway / BPM : 172Pattern : 7KEY(☆2, ☆6,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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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dddddd'n'bbbbbbBMS/개별 2016. 3. 18. 16:11
+ Music Only / Arrange Version (in GDBG) BOFU2015에 혜성처럼 등장한 58 씨의 곡입니다. 제목만 보고 강렬한 정통 드럼앤베이스를 예상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밝은 분위기의 곡이어서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곡의 완성도가 떨어지냐면 그것도 아니고 전개나 사운드의 균형도 잘 잡혀있어서 누구에게나 어필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패턴의 완성도도 깔끔한 편이어서 간만에 BGA의 부재가 아쉽지 않은 곡 중 하나였습니다. 사클을 찾아보니 올라온 곡이 몇 개 없는데(물론 그렇다고 이전에 쓴 곡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BMS가 아니더라도... Genre : D.n.B / BPM : 180Pattern : 7KE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