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BOF2004] TEAM BCO


BMS 초창기 때부터 활동해온 원로 아티스트들이 뭉친 팀입니다. BCO가 무슨 뜻일까 찾아보려고 했는데 잘 안 나오네요... BMS로는 다소 고전적인 장르들이지만 관록이 묻어나는 완성도에 적절한 샘플링과 감각적인 BGA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각각 특유의 두드리는 맛도 좋아서 당시 대회장에서의 평가도 아주 좋았던 모양입니다.


현재까지 활동하고 계신 분은 ATM 씨 뿐인데 이 분은 결혼[각주:1]까지 했는데도 곡을 내시는 걸 보니 BMS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 계신 듯...


팀 평가 갯수 : 152개 / 팀 총점 : 16188점 / 팀 평점 : 88점



*정렬 순서는 대회장 기준 왼쪽부터입니다.

**현재 세 곡 다 다운로드가 불가능합니다.




[-] socer - cedersphere
평가 갯수 : 44개 / 총점 : 4851점 / 평점 : 91점

덧 :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깔끔한 힙합곡. 러닝타임마저 고전적이어서 아쉬움이...
덧덧 : 후반부의 랩 샘플은 요즘 나오는 음악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리더군요.




[minimal] off-beat - v/er (including techno carnival)

평가 갯수 : 64개 / 총점 : 6464점 / 평점 : 84점


덧 : 기계적이고 공격적인 미니멀 테크노입니다. 카니발 버전이 좀 쌩뚱맞을 수도 있는데 오마주를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곡은 이거 같네요.




[drum'n'bass] atomic sphere - AMARANTH

평가 갯수 : 44개 / 총점 : 4873점 / 평점 : 92점


덧 : 묘하게 으스스한 맛이 있는 드럼앤베이스입니다. 마무리에 대해 호불호가 좀 갈렸는데 저는 이런 색다른 게 좋습니다. 너무 무섭지만 않다면야...

  1. 알 사람은 안다는 ATM 씨와 MiRA(Mentalstock) 씨의 결혼... 벌써 4년 가까이 됐군요.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공유

댓글 2

  • 게스트 썸네일
    주저리주저리
    2016.06.09 02:33 신고

    socer님 곡의 특징은 역시 단순하고 고전적인 작법에 있는 것 같죠. 두번째 곡의 bga는 SYNK님의 작품인데 SYNK님은 탈색된 듯한 분위기와, 미니멀한 디자인 등에서 꽤 감각이 살아있는 BGA제작자였는데 얼마 활동안하고 사라지셨죠. 마지막 곡은 복잡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인데 중간에 드럼이 끊기면서 분위기가 급변하는 부분이 인상에 남는 부분이었네요. 다만 저는 plugout3에 수록된 버전에 익숙해서인지 plugout3 버전이 더 마음에 드네요.

    • 게스트 썸네일
      2016.06.09 17:13 신고

      얽 플러그아웃3 버전이 따로 있는 건 몰랐네요. 찾아보니까 브가도 아예 다르던데... 어느 버전을 먼저 접했냐에 따라 취향이 갈릴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