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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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ラフル・サウンズ・カッター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BMS/개별 2012. 5. 16. 13:35
カラフル・サウンズ・カッター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 click house | 131 BPM 7KEY(☆4, ☆9, ☆11) 어떤 사람에게 그 사람과 어울리는 장르가 투척된다면 보는 입장에서는 기대를 할 것이고 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장르가 돌아왔다면 걱정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일반적이겠죠. 그런데 이번 장르셔플에서 유독 그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로 가는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클릭 하우스'라는 장르를 받으신 CSP님이 그 분입니다. 이전 곡들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클릭하우스 장르였는데 저는 그저 장르 자체에 대해 잠시 갸우뚱했을 뿐 걱정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매번 다른 장르를 해도 모조리 말끔하게 소화하시는 CSP님은 이번에도 어명에 충실히 따르셨지만 결국 이 분다운 곡이 나왔습니다.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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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e - Nde | 誤字ツーリストBMS/개별 2012. 5. 14. 16:28
Nde - Nde | 誤字ツーリスト (ルゼ / 140 / wolkenkratzer / vtras) Misstype BMS Tour | 120 ~ 180 BPM 7KEY(☆6, ☆8, ☆11)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곡을 만들어서 공개할 수 있는 BMS의 특성상, 가끔 가다보면 '세상에 이런 곡도 있구나' 싶은 희한한 곡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헤아려보면 의외로 이런 곡들이 BMS계에선 정말 많은 편입니다. 성향이 성향인 만큼 즐기는 유저층은 적겠지만 그런 곡들에서도 개중에는 제법 퀄리티가 있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어서 오늘부로 간당간당 몇 곡씩 골라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 곡은 개성파 아티스트이신 ルゼ님의 곡으로, BOF2006에 엔트리된 곡입니다. 장르의 Misstype가 의미하는 바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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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ve (Kari.remix.ver) | KariBMS/개별 2012. 5. 11. 14:37
Skywave (Kari.remix.ver) | Rayz remixed Kari (image: RMHN) Trance | 140 BPM 7KEY(☆5, ☆7, ☆9, ☆11)[Original] Rayz - Skywave BMS를 시작한지 1년도 안 되었을 즈음에는 퀄리티를 떠나서 어떤 곡을 해도 마냥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즐기기만 하던 마인드에서 벗어나 분별하는 감각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지금 들어보니까 별로다' 싶은 곡들도 생긴 반면 '이건 정말 명곡이다'라고 생각하는 곡들도 몇몇 추려졌습니다. Rayz님의 Skywave도 그 중 하나였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처음 들었을 그 당시에 느낀 특유의 몽환감은 지금까지 그 어떤 곡에서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 명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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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月夜想 ~Scarlet Nocturne~ | nmkBMS/개별 2012. 5. 9. 13:51
紅月夜想 ~Scarlet Nocturne~ | nmk feat.℃iel (BGA: optie) Nocturne | 171 BPM 7KEY(☆3, ☆8, ☆10)東方紅魔鄕 -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 nmk님의 활약이 눈에 띄었던 건 Alicia라는 곡을 접했을 때부터였습니다. 오리지날보다는 리믹스를 주로 하시는 분이라서 원곡에 흥미가 안 가거나 곡에 대한 반향이 없으면 보통 관심을 안 가지는 편인데 그 알리샤라는 곡은 원곡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더라도 회장 내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의 큰 호응을 끌어낸 덕에 접할 수 있었고 좋은 곡이라는 생각도 갖게 했죠. 이것도 벌써 2년 전 이야기네요. 동방음탄유희라는 동방프로젝트 음악 리믹스 대회가 있습니다. 이번이 4번째로 열린 이벤트인데, 여기에 올라온 nmk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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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屈シンクアロング | Hate × tarolaboBMS/개별 2012. 5. 7. 12:20
退屈シンクアロング | Hate × tarolabo (BGA: Douglas × 浪漫映像制作倶楽部) LOUNGE HOUSE | 130 BPM 7KEY(☆5, ☆8, ☆11, ☆12 + ☆12) 기본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라운지 하우스 곡입니다. 라운지의 성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하우스의 성격은 완벽하게 갖춘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익살맞은 멜로디가 후반에 곁들여지는 전개도 괜찮았구요. 다만 이 곡을 조금 낯선 아티스트나 신인 분이 만드셨다면 거기에 따라 곡의 인상이 조금 더 좋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물며 이런 스타일을 주로 써오신 분의 곡으로 나왔다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근데 이 곡의 아티스트는 다름아닌 Hate님과 tarolabo님입니다. 사실 장르셔플에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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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S. | kagerowBMS/개별 2012. 5. 3. 15:21
STARLIGHTS. | kagerow SKWEEE | 80 BPM 5KEY(☆7) 7KEY(☆3, ☆6, ☆9) [SKWEEE EXAMPLE] Kotchy - Sing What You Want (Rusko's Skweee Remix) 장르셔플에서 SKWEEE라는 낯선 장르를 캐치하신 kagerow님의 곡입니다. 이 분의 곡은 mytht lu cltte라는 곡 이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네요. 셔플할 당시 이 분 앞에 SKWEEE라는 장르가 딱 붙었을 때는 사실 반응이 그냥 무덤덤했습니다. '요건 또 무슨 장르인고?' 하고 가볍게 넘어갈 수 밖에 없었죠. 공개되고 나서 들어본 이 곡의 첫인상은 '오? 제법?'이었습니다. 느릿느릿한 템포에 아기자기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알게 모르게 웰메이드'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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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 sunset | kei_iwataBMS/개별 2012. 4. 30. 19:03
grow sunset | kei_iwata (BGA: HEART CREATE) House | 120 BPM 7KEY(☆4, ☆8, ☆10) 제대로 된 닉네임은 kei_iwata지만 저는 그냥 편하게 이와타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유달리 한국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한 분이시기도 한데요. 한국 지인들과 트위터로 재잘거리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고(물론 저는 대화까진 안 해봤습니다 흑흑) 한국어를 직접 공부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연계된 BMS 이벤트도 하나 준비 중이셔서 최근에 눈독을 많이 들이게 되는 아티스트 및 기획자 중 한 분입니다. 이 곡은 저템포 BMS 이벤트인 이지모션 참가곡으로 제한 BPM의 최고 수치인 120 BPM으로 나온 하우스 곡입니다. 조금 빠른 느낌도 있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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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out | XIOBMS/개별 2012. 4. 28. 17:22
white out | XIO TRANCE CORE | 190 BPM 7KEY(☆5, ☆7, ☆10) 일본 동인 쪽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XIO님의 처음이자 마지막 BMS입니다. 은근히 zio님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zio님은 DnB 계열의 곡을 주로 쓰시고 XIO님은 하드코어 쪽이 전문이십니다. 유일한 BMS인 이 곡도 코어 계열의 장르에 속하는데 달게 받을만한 회장 평가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것 같아 이번에 소개 올려봅니다. XIO님의 곡은 같은 코어 계열의 곡들과 비교해도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빠른 템포로 시작해 인트로에서 베이스의 등장이 주는 그루브감은 예사롭지가 않았고 현란하게 넘어가는 사운드의 연주감도 첫 BMS라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