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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ラフル・サウンズ・カッター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


カラフル・サウンズ・カッター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
click house | 131 BPM
7KEY(☆4, ☆9, ☆11)

어떤 사람에게 그 사람과 어울리는 장르가 투척된다면 보는 입장에서는 기대를 할 것이고 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장르가 돌아왔다면 걱정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일반적이겠죠. 그런데 이번 장르셔플에서 유독 그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로 가는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클릭 하우스'라는 장르를 받으신 CSP님이 그 분입니다. 이전 곡들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클릭하우스 장르였는데 저는 그저 장르 자체에 대해 잠시 갸우뚱했을 뿐 걱정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매번 다른 장르를 해도 모조리 말끔하게 소화하시는 CSP님은 이번에도 어명에 충실히 따르셨지만 결국 이 분다운 곡이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한 곡으로 즐기는 CSP 패키지'입니다. 그간 내셨던 곡들을 일종의 샘플 삼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신박한 클릭하우스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얼핏 보면 산만한 감도 적잖게 있으나 그 앙상블이 예상 외로 대단해 '역시 CSP는 CSP다'라는 다소 진부한 표현을 다시 번복하게 합니다. 각 샘플들의 원곡에 사용된 BGA를 활용해 싱크로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BGA로 만든 것도 발군이었습니다.


ps. 샘플로 사용한 곡들이 뭐뭐가 있나 봤더니 데뷔곡인 Close the Lights레퀴엠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인 것 같습니다. 저 두 곡도 좋았는데 ㅠㅠ


LINK_ GENRE SHUFFLE

with Ruv-it!, Technical I3,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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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게스트 썸네일
    푸칡
    2012.05.21 09:23 신고

    CSP님은 역시 현 시대 최고의 bms제작자라는 걸 증명하는 놀라운 곡이었습니다

    • 게스트 썸네일
      2012.05.21 19:20 신고

      어떤 장르의 곡을 내도 주목을 안 받고 넘어가는 경우가 없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포텐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텐데 말이죠.

  • 게스트 썸네일
    2012.05.29 23:24 신고

    곡 컨셉도 너무나도 독특하고 ! 장르도 소화시키고; 일석이조이군요 ;
    이분은 무슨 장르를 주던 잘해낼듯 싶군요 ㅋ

    • 게스트 썸네일
      2012.05.30 09:08 신고

      장르셔플에서처럼 당장이라도 장르 하나 던져드리고 싶습니다. 프로그트랜스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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