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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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 ginkiha,wk.BMS/개별 2012. 9. 10. 12:16
(2017.01.13_영상교체) EOS | ginkiha,wk. (BGI: wk.)DAYBREAK HARDCORE | 175 BPM7KEY(☆3, ☆5, ☆10) 올해도 대망의 BOF 본전을 앞두고 현재 전초전이 진행 중입니다. 번번이 얘기한 바 있다시피 팀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을 어필하는 중요한 자리이지만 아무래도 전초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순 없는 건지 현재 사람들의 시선은 이미 본전에 대거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초전에 나온 컨텐츠 중에 관심 가질만한 게 없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본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만한 아티스트가 몇몇 눈에 보였는데 오늘 소개하는 분들도 그 중 하나입니다. ginkiha님이 작곡하고 wk.님이 키음화와 백그라운드 비주얼을 맡은 이 곡은 낯선 명의에 비해 그 수준이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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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shoes | Y.WBMS/개별 2012. 9. 7. 13:10
My favorite shoes | Arranged by Y.WHAPPY SYMPHONY | 170 BPM7KEY(☆5, ☆9, ☆11, ☆12, ☆13) 14KEY(☆5, ☆9, ☆11, ☆12) 지금으로부터 근 1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 BOF2011 전초전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preliminary skirmish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것도 이때부터였고 올해보다 적은 엔트리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가 있어 본전 시작 이전에 이목을 상당히 끌었던 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Y.W님의 이 곡은 개인적으로 반가우면서도 제법 익숙한 곡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이 곡을 아주 예전에 다른 게임과 엮여서 MIDI 파일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한때 재미나게 즐겼던 포켓몬 게임 배경음악의 리믹스이기도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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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ex machina | Moses vs SPELL BREAKBMS/개별 2012. 9. 4. 12:10
Deus ex machina | Moses vs SPELL BREAKDAATH | 180 BPM7KEY(☆7, ☆10) Lime님과 ETIA.님의 합작곡으로 BOF2011에 가명으로 엔트리되었습니다. 이미 두 분 다 실력이 탄탄하게 쌓인 탈공기급 아티스트에 속하지만 제 아무리 실력이 된다 해도 철저하게 가명으로 참가하는 건 어느 정도 모험의 성격도 있다고 볼 수 있죠. 이 곡이 속한 Genesis 팀은 그런 모험과도 같은 도전에서 제법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습니다. 장르나 제목은 뭔가 낯설고 전문적인 스멜을 지니고 있지만 곡 자체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쉬는 구간과 달리는 구간의 적절한 배치로 상당히 깔끔하고 재미있게 나온 편입니다. 은근히 이질적인 두 스타일의 사운드를 담고 있으면서도 잘 조화된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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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Lord | xenothiumBMS/개별 2012. 8. 31. 12:10
Vampire Lord | xenothiumFREEFORM | 175 BPM7KEY(☆6, ☆10, ☆12) 장르셰어링이라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벤트 규칙에 따라 완성된 6곡이 패키지 형식으로 배포되어 현재 일괄적인 임프레를 받고 있습니다. 익숙한 아티스트들도 눈에 보이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하나 소개해봅니다. 전곡 일괄 평가제라서 임프레 편중 현상은 없을테니 그냥 속 편하게 끄적이렵니다. 이제는 네임드라 불러도 좋을 xenothium님의 곡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포텐셜을 터트리시면서 이제는 나오는 곡마다 '역시'를 외치게 되기 마련이었는데 이 곡 또한 그러했습니다. 프리폼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스피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곡이었고 패턴도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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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less Extent | GREEDY GROOVEBMS/개별 2012. 8. 27. 14:24
Restless Extent | GREEDY GROOVEDrum'n Bass | 180 BPM7KEY(☆5, ☆9, ☆11) 그리디 그루브라는 이름을 접하게 된 건 FIVE VS SEVEN 이벤트에 올라온 곡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때는 미처 이 분이 syzfonics님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었는데(코멘트로 언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눈치가 없었습니다 ㅠ) 이 사실은 어제를 끝으로 막을 내린 A-1 ClimaX 세번째 이벤트에서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을 정녕 공기작가라 할 수 있는가, 그 사실에 대해서는 좀처럼 고개를 끄덕이기가 힘들었습니다. 곡 자체는 말끔하고 감각적인 DnB입니다. 이 명의의 전작보다 더욱 진보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고 멜로디도 세련된 덕에 곡 전반에 대한 몰입감이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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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Dirty Monster | anubasu-anubasuBMS/개별 2012. 8. 20. 12:51
Dancing Dirty Monster | anubasu-anubasuMOOMBAHCORE / ELECTRO HOUSE | 120 BPM7KEY(☆5, ☆8, ☆10) 공기 아티스트들의 경합이 주가 되는 A-1 ClimaX 3rd가 한창 임프레 진행중에 있습니다. 공기 아티스트라는 것이 그 기준을 나누기가 애매한 점도 있기는 하지만 주최측에서 어느 정도 조건을 달아놓은 바가 있고 그 조건에 걸리는 아티스트도 참가자 중에서 드문드문 눈에 보이는 편이었는데, 애석하게도 이 분 또한 그에 속한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좀 걸리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생략. 트랜스만 쓰실 때는 몰랐는데 상당히 감각있는 아티스트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요즘들어 없잖게 보이는 뭄바코어 특유의 음침한 사운드와 걸쭉하면서도 현란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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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fron Beach Driving | サウスBMS/개별 2012. 8. 16. 12:42
Saffron Beach Driving | サウス (Yamajet feat. Makoto Fukuchi)Pops | 176 BPM7KEY(☆4, ☆8, ☆11) 14KEY(☆4, ☆8, ☆11) BOF2006에 엔트리된 Yamajet님의 곡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많이 줄었지만 한 때는 이 분도 잘 나가는 다작가 중 한 분이었고 또한 내는 곡마다 취향을 떠나서 최소한의 즐기는 맛은 보장해주셨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도 네임드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아티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곡은 당시 활동이 활발했던 다른 네임드들과 같은 팀에서 활약해 좋은 성적을 얻은 바 있으며 아직 더위가 채 물러가지 않은 요즘 날씨에 즐기기 딱 좋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삘만 생긴다면 카오디오로 틀어도 좋을 가볍고도 신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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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air | 削除BMS/개별 2012. 8. 11. 09:36
Black Lair | 削除 feat. void (BGA: 浪漫映像制作倶楽部)Act / Wars | 150 BPM7KEY(☆7, ☆10, ☆11, ☆12)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영리 목적이든 비영리 목적이든 앨범을 릴리즈하고 나서 그에 대한 홍보의 목적도 섞어 수록곡 중 하나를 BMS로 제작해 배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The Question이 그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였고 이번에 소개하는 삭제님의 곡 역시 본인의 첫 개인 앨범 수록곡을 BMS화해 오늘자로 앨범 릴리즈와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퀄리티는 당연히 두 말하면 입 아픕니다. 이 하나의 곡에 투입된 라인업이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위에 나오다시피 작곡과 영상 쪽 모두 언제 한번 같이 보나 싶을 네임드들의 투입으로 이루어졌고 보면에도 xi님께서 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