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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ian vs. Lentorek - Be My Salvation음악 2016. 1. 1. 18:56
새해 첫날 저녁은 트랜스와 함께. 국내 트랜스계에서 난다 긴다 하시는 두 분의 합작입니다. 탄탄한 구조의 업리프팅에 애수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클래시컬한 피아노 멜로디가 돋보이는 브레이크다운은 가히 백미라고 할만합니다. 프리로 나왔지만 이름 깨나 날리는 외국의 트랜스 레이블에서도 충분히 먹힐만한 퀄리티의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Genre : Uplifting TranceArtist : Plutian, LentorekLabel : Trance UnionDownload Link : Bandcamp 또는 상단 플레이어에서 다운로드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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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qwz - Sky WindBMS/개별 2015. 4. 9. 17:04
saqwz 씨는 현재 일본에서 J-코어 아티스트이자 DJ로 열띤 활동 중입니다. 주로 애니송이나 미연시송(?) 리믹스로 큰 인기를 얻고 계신데 저는 그 쪽은 아무래도 듣기가 힘들어서 오리지날 악곡을 몇 접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BMS와는 사실 연이 없는 분인데 찾아보니까 있긴 있더군요. 2011년에 공개된 BMS 패키지 Pieces*의 수록곡입니다. 3~4년 정도 된 곡인데 지금 들어봐도 퀄리티는 꽤 준수합니다. 적당히 타격감 있는 비트에 희망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있고 BMS로서의 완성도도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이 곡을 공개 당시에 들었으면 굉장히 좋게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기도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Genre : UK HARDCORE / BPM : 170P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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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yuki sakakida - VanishBMS/개별 2015. 4. 6. 22:38
+ BGA Only 아마 1월 초에 이 음악을 처음 들어봤던 것 같습니다. 그 때가 G2R2014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 있었을 때니까요. 근데 그 때 들었을 때는 그렇게 큰 매력을 못 느꼈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BGA가 HDLV 씨라서 거기에 관심이 쏠렸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역시 이 분 답다. 오브젝트들이 아주 광활하게 날아다니는 게 명불허전이다. 이런 생각을 주로 했었겠죠. 사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그런데 이번에 다시 들어보니까 오히려 BGA보다 음악에 더 집중이 되는 신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음악을 안 좋아했나 싶기도 하고 좀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작곡가인데 사운드나 멜로디를 다루는 솜씨가 이미 상당히 숙련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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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40403잡담 2014. 4. 3. 20:38
1.어째 이벤트 소식 올리는 것 말고는 제대로 포스팅하는 게 없어서 할말이 없군요... BMS에 흥미를 계속 가지고 있다면 그래도 글이 좀 나올텐데 요즘은 다른 쪽으로 여러가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그게 영향을 좀 주는 것 같습니다. 입대를 앞둔 탓인지 뭔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욕심 같은 게 생겼나봅니다. 간간히 짬내서 동인음악 소개 포스팅이라도 해봐야겠네요. 2.눈팅은 가끔씩 하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투데이 방문 횟수 카운팅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기분이 안 좋습니다. 원래 100 밑이었다가 어느 순간 기본 100을 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1000이 기본이네요. 블로거라면 기분 좋아할 일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유입경로 페이지에서 확인한 리스트는 기껏해야 하루에 10개 안팎이고 방문횟수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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削除 - 水蓮음악 2014. 1. 10. 15:23
削除 (HP)Download (위 주소 클릭 - Web Release - Download) 1) 역시 삭제님은 진작부터 재능이 있었던 게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장장 9분 동안 펼쳐지는 피아노 솔로의 수려한 멜로디가 특징. 2) 원래 이 곡은 Diverse System의 컴필레이션 앨범 AD:PIANO의 수록곡 중 하나였으나 이후 Piano13이라는 개인 웹앨범에 실리면서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이 13개의 피아노곡들로 구성돼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받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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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곡 변경 차분 이벤트 "Music Objective" (2008)BMS/테마별 2013. 12. 31. 12:04
2008년에 개최된 이 이벤트는 '곡 변경 차분 이벤트'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BMS를 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다른 파일의 첨가 없이 오로지 재료 BMS의 음원과 이미지만을 사용해 제작해야 했죠. 재료 대상은 BOF2008 참가곡이었고, 총 20개의 BMS가 등록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 5곡만 추려서 소개해봅니다. (회장 링크) http://manbow.nothing.sh/event/event.cgi?action=List_def&event=58 // 곡 선별 기준은 특별한 건 없고 지금도 받을 수 있는 것 중에서 골랐습니다(...) STAR TRACK -the Day of Anthem mix- | roop from STR / obj by kiz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