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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1 - 잡담잡담 2012. 8. 11. 17:08
1. 새 컴을 사야 되는데 못 사고 있습니다. 돈이 궁한 건 아닌데 그냥 사려고 해도 자꾸 망설이게 돼요. 데탑이냐 랩탑이냐 고민을 굉장히 했는데 아무래도 산다면 랩탑으로 사게 될 것 같습니다. 데탑이 동사양대 성능은 좋겠지만 한 자리에 짱박혀서 컴질하기가 싫으네요.. 작업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서 데탑으로 사고 싶기도 한데 분명 발열도 지금 쓰는 것보다 더 심할 것 같고 방 하나에 데탑이 2대나 있어서 여름에는 진심 죽어납니다. 그렇다는 겁니다. 2. 더위는 정말 어떤 것을 하든지간에 방해 요소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하지를 못했어요. 글도 못 쓰고 쉴 기분도 안 나고 책도 안 읽어지고 그렇다고 어디 나가기도 귀찮고 컴퓨터를 하자니 더 더워 뒤지고. 트위터나 채팅을 하다보면 정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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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air | 削除BMS/개별 2012. 8. 11. 09:36
Black Lair | 削除 feat. void (BGA: 浪漫映像制作倶楽部)Act / Wars | 150 BPM7KEY(☆7, ☆10, ☆11, ☆12)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영리 목적이든 비영리 목적이든 앨범을 릴리즈하고 나서 그에 대한 홍보의 목적도 섞어 수록곡 중 하나를 BMS로 제작해 배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The Question이 그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였고 이번에 소개하는 삭제님의 곡 역시 본인의 첫 개인 앨범 수록곡을 BMS화해 오늘자로 앨범 릴리즈와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퀄리티는 당연히 두 말하면 입 아픕니다. 이 하나의 곡에 투입된 라인업이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위에 나오다시피 작곡과 영상 쪽 모두 언제 한번 같이 보나 싶을 네임드들의 투입으로 이루어졌고 보면에도 xi님께서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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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eii | MystiniaBMS/개별 2012. 8. 9. 10:51
Pompeii | Mystinia (BGA: Personality)Progressive Trance | 134 BPM7KEY(☆6, ☆9, ☆11, ☆12) 14KEY(☆6, ☆10, ☆11) KBP2012에 엔트리된 Mystinia님의 곡입니다. KBP에 곡을 내신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주로 BOF에 곡을 내시면서 일본 아티스트들과 열띤 경쟁을 벌이다 상당히 오랜만에 KBP를 통해 곡을 내셨는데 역시나, 평판도 그러하고 개인적으로도 느끼는 것이지만 명불허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리드미컬한 프로그래시브가 주를 이루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미스티니아님만의 사운드가 잘 묻어나는 깔끔하니 멋진 트랜스 곡입니다. 샘플 사운드를 필두로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리듬과 사모하는 듯 애절한 곡조가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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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 taqumiBMS/개별 2012. 8. 4. 16:19
Calling | taqumi HOUSE | 120 BPM 7KEY(☆4, ☆7, ☆8) taqumi님의 이지모션 참가곡입니다. 타쿠미님은 작년부터 눈에 띄게 활동이 많아지신 분으로 인지도는 아직 중간 가량에 머물러있어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좋은 전망이 기대되는 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항상 회장에서의 평가를 떠나 기본은 충분히 달려주셨고 이는 이 곡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극히 무난한 하우스 팝이지만 역시 무난하지 않은 것보단 낫습니다. 통통거리는 베이스와 깔끔한 피아노 음색, 그리고 그 사이에 보컬 샘플의 투입으로 생겨난 조화는 '제법'이라는 표현을 쓰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쉬운 판정에 가벼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이제 막 초보 티를 벗은 플레이어에게 어필되는 부분이 많을 듯 싶네요. LINK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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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RSS 디렉토리 등록잡담 2012. 8. 4. 14:52
한RSS 디렉토리 RSS 쪽에 조금 더 신경을 써보려고 한RSS 디텍토리 등록을 해봅니다. 발행을 해야 한다는게 조금 찝찝하긴 한데 하라고 하니 어쩔 수가.. 막간 공지 하나. 아마 제 블로그를 구독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네이버me를 이용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한RSS나 구글리더 같은 RSS 리더를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바람이긴 하지만 요즘 네이버는 그간 쌓아놓은 컨텐츠 때문에 하릴 없이 다니고 있으면서도 속으론 좀 찝찝하더라는.. 자세한 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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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nicious Deed | SABREMISSILEBMS/개별 2012. 8. 1. 13:57
Pernicious Deed | SABREMISSILE (BGA: jubeated) GOTHIC MIXTURE / FULL ON | 145 BPM 7KEY(☆6, ☆9, ☆11 + ☆8, ☆12)Pernicious Deed (Long version) in Groundbreaking 2011 cybermiso님의 BOF2011 참가곡 중 하나입니다. SABREMISSILE이라는 혼용 명의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이 곡에도 감출 수 없는 이 분만의 특징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둘 이상의 장르를 오밀조밀 섞어버린다는 점입니다.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라서 잘못 섞으면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사이버미소님의 경우 이 곡만 들어도 알다시피 이미 이 방면에서는 통달의 경지에 이르시지 않았나 싶네요. 고딕 계열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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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12의 기대주 팀을 꼽는다면?잡담 2012. 7. 30. 16:18
※순서는 개인적인 기대 순위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FakeChordUnionrilym(BMS),8 to 7(BMS, BGA),maru(BMS) - 이전부터 활약이 기대되는 팀으로 알려져왔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하게 된 건 rilym님의 Black Rainbow를 통해서. 기세 이어나가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봅니다. D-FlipFlopRocky(全部) - 이 분 곡들에 대한 평가는 제법 갈려있는게 현실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리게 하는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적된 점만 보완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떨는지. COREmotionETIA.(Sound) Lime(Sound) Le Dos-on(Sound) 篠乃ちよ(Illust) deadblue238(Movie) 温泉の力(Movie) Air(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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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4 - Rixcophin음악 2012. 7. 26. 20:39
Composed by 8284 Released in i.i.c Realization 논장르에서 FleetingLovely님과 함께 주목을 받으신 8284님의 곡으로, 직접 주재를 맡고 있는 레이블에서 출범과 동시에 낸 첫 웹앨범 Agnostic form의 수록곡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BMS계에서 자주 나오는 스타일의 아트코어를 주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DnB 비트와 애절한 현악 사운드가 버무려진 전형적인 아트코어입니다. 보컬은 보컬로이드를 사용한 것 같은데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네요. 조금은 어색한 보컬 멜로디지만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와 완성도가 커버해주는 면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