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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7 - 잡담 & 이벤트 소개잡담 2012. 12. 7. 20:04
1.
모레(9일)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그동안 글을 못 썼습니다. 시험 끝나는대로 예전처럼 폭풍 포스팅 하고 싶은데 정신이 예전 같지 않으니 또 문제...
2.
지금 기준으로는 흔히 쓰는 말로 '조선컴'에 가까운 사양의 컴퓨터를 쓰고 있는데, 쓰다 보니 이걸 정말 이제까지 잘도 쓰고 있구나 싶을 정도로 상태가 영면 초읽기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팅에서부터 신경 안 쓰면 새로운 시작 뜨기도 전에 픽- 하고 꺼져있고 부팅에 성공하고 나서도 운 나쁘면 어느 순간 픽- 하고 꺼져있고 파워인지 하드인지가 추위에 민감한지 요즘에는 픽- 하고 꺼져버릴 확률이 더 늘어나버려서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부분이 있음에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동생이 어디서 얻어온 노트북이 있어서 그걸로 자주 쓰게 됐다는 점 정도? 동영상도 물론 다른 컴으로 찍습니다.
이 쯤 되면 정말 새로 하나 구매를 해야할텐데 어느 순간부터 짠돌이가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간 하나 장만하겠죠. 저도 욕심은 있습니다.
3.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내일(8일)부터 BMS 이벤트 참가자 신청을 받습니다.(내년 1월 1일로 연기됐다고 합니다. 참가자 신청만 연기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올해까지 열렸던 Korea BMS Party가 주최자 분의 사정으로 차기 이벤트가 안 열리게 되어서 이를 대체하는 이벤트로 PABAT!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KBP와 유사하지만 평가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자세한 건 링크를 참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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