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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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day | KariBMS/개별 2013. 3. 5. 19:17
Heart day | Kari (BGI: Personality)Electronic | 130 BPM5KEY(☆7, ☆9, ☆10) 7KEY(☆2, ☆3, ☆7, ☆10, ☆12) 처음으로 소개하는 PABAT! 참가곡입니다. 팀프로 소속이신 카리님의 곡으로 장르는 포괄적으로 되어있으나 하우스 계열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하우스 곡들의 특징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익살맞은 추임새(?)가 있는데 그런 특징들이 이 곡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주로 써오셨던 카리님 답게 이번 곡 또한 안정적인 구성을 보여주면서도 사운드는 더욱 멋드러진 모습입니다. BGA가 사운드온리라는 게 아쉬운 점으로 꼽혔지만 그루브가 인상적인 음악과 그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패턴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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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oration (BMS Edit) | NerdBMS/개별 2012. 9. 28. 13:33
Restoration (BMS Edit) | Nerd (BGA: Personality VS. LimitFlow)Uplifting Trance | 138 BPM7KEY(☆6, ☆10) BOF2011에 엔트리된 많고 많은 트랜스 곡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톡 튀는 요소가 없는 이상 BMS계에서 살아남기 힘든 장르지만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여전히 애착이 많이 남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법 괜찮은 것 같은데도 임팩트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묻힌 곡들을 보면 괜스레 아쉬워지고 그렇습니다. 여러모로 M사의 모 경연 프로그램이 생각나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제목의 뜻에 따라 치유 내지 정화되는 듯한 은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곡입니다. 일반적인 리겜 트랜스처럼 멜로디를 현란하게 전개하지 않고 가볍게 터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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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eii | MystiniaBMS/개별 2012. 8. 9. 10:51
Pompeii | Mystinia (BGA: Personality)Progressive Trance | 134 BPM7KEY(☆6, ☆9, ☆11, ☆12) 14KEY(☆6, ☆10, ☆11) KBP2012에 엔트리된 Mystinia님의 곡입니다. KBP에 곡을 내신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주로 BOF에 곡을 내시면서 일본 아티스트들과 열띤 경쟁을 벌이다 상당히 오랜만에 KBP를 통해 곡을 내셨는데 역시나, 평판도 그러하고 개인적으로도 느끼는 것이지만 명불허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리드미컬한 프로그래시브가 주를 이루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미스티니아님만의 사운드가 잘 묻어나는 깔끔하니 멋진 트랜스 곡입니다. 샘플 사운드를 필두로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리듬과 사모하는 듯 애절한 곡조가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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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N1 (Radio Edit) | Iridium. VanessaBMS/개별 2012. 4. 16. 14:11
Gate N1 (Radio Edit) | Iridium. Vanessa (BGA: Personality) Progressive Trance | 128 BPM 5KEY(☆4, ☆6, ☆7, ☆9) 7KEY(☆3, ☆6, ☆9, ☆11) 14KEY(☆8, ☆11) 간혹 둘러보면 취향 문제일 수 있다고 쳐도 생각보다 현저히 낮은 점수대의 곡들이 존재하곤 하는데, 일본 곡들은 잘 안 그렇고 한국 곡들에서 유독 그런 문제가 많았습니다. 비상식적으로 낮은 점수를 준 정체 모를 일개 유저들 때문이었는데요. 낮은 점수에 대한 이유는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BOF2011에 나왔던 이 곡만 하더라도 낮은 점수를 준 코멘트는 거의 다 노코멘트에 가까웠던지라.. 관전자의 입장이지만 조금 씁쓸하더군요. 이 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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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Flower | Iridium. Vanessa vs. PhenomBMS/개별 2012. 3. 12. 13:00
Snow Flower | Iridium. Vanessa vs. Phenom (BGA: Personality vs. LimitFlow) Progressive House | 130 BPM 5KEY(☆6, ☆8, ☆10) 7KEY(☆2, ☆4, ☆7) 14KEY(☆5, ☆7, ☆11) 양질의 트랜스 곡을 선보이셨던 Phenom님과 Iridium. Vanessa님의 합작곡입니다. 장르는 하우스지만 사실 하우스라고 봐야될지 트랜스라고 봐야될지 조금은 아리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르를 떠나서 순전히 곡 자체로만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곡이었습니다. 듣는 맛과 치는 맛을 모두 살려낸 인트로의 그루브와 브레이크다운부터 시작되는 압도적인 몽환감은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반복성이 짙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