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 SHUF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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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ラフル・サウンズ・カッター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BMS/개별 2012. 5. 16. 13:35
カラフル・サウンズ・カッター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 click house | 131 BPM 7KEY(☆4, ☆9, ☆11) 어떤 사람에게 그 사람과 어울리는 장르가 투척된다면 보는 입장에서는 기대를 할 것이고 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장르가 돌아왔다면 걱정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일반적이겠죠. 그런데 이번 장르셔플에서 유독 그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로 가는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클릭 하우스'라는 장르를 받으신 CSP님이 그 분입니다. 이전 곡들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클릭하우스 장르였는데 저는 그저 장르 자체에 대해 잠시 갸우뚱했을 뿐 걱정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매번 다른 장르를 해도 모조리 말끔하게 소화하시는 CSP님은 이번에도 어명에 충실히 따르셨지만 결국 이 분다운 곡이 나왔습니다.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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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屈シンクアロング | Hate × tarolaboBMS/개별 2012. 5. 7. 12:20
退屈シンクアロング | Hate × tarolabo (BGA: Douglas × 浪漫映像制作倶楽部) LOUNGE HOUSE | 130 BPM 7KEY(☆5, ☆8, ☆11, ☆12 + ☆12) 기본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라운지 하우스 곡입니다. 라운지의 성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하우스의 성격은 완벽하게 갖춘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익살맞은 멜로디가 후반에 곁들여지는 전개도 괜찮았구요. 다만 이 곡을 조금 낯선 아티스트나 신인 분이 만드셨다면 거기에 따라 곡의 인상이 조금 더 좋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물며 이런 스타일을 주로 써오신 분의 곡으로 나왔다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근데 이 곡의 아티스트는 다름아닌 Hate님과 tarolabo님입니다. 사실 장르셔플에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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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S. | kagerowBMS/개별 2012. 5. 3. 15:21
STARLIGHTS. | kagerow SKWEEE | 80 BPM 5KEY(☆7) 7KEY(☆3, ☆6, ☆9) [SKWEEE EXAMPLE] Kotchy - Sing What You Want (Rusko's Skweee Remix) 장르셔플에서 SKWEEE라는 낯선 장르를 캐치하신 kagerow님의 곡입니다. 이 분의 곡은 mytht lu cltte라는 곡 이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네요. 셔플할 당시 이 분 앞에 SKWEEE라는 장르가 딱 붙었을 때는 사실 반응이 그냥 무덤덤했습니다. '요건 또 무슨 장르인고?' 하고 가볍게 넘어갈 수 밖에 없었죠. 공개되고 나서 들어본 이 곡의 첫인상은 '오? 제법?'이었습니다. 느릿느릿한 템포에 아기자기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알게 모르게 웰메이드'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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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ment | ueotanBMS/개별 2012. 4. 22. 17:09
Airment | ueotan easy listening | 105 ~ 123 BPM 7KEY(☆4, ☆8, ☆11, ☆12) 이지리스닝이라는 장르를 이름만 알고 뜻은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통틀어서 일컫는 장르 표현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반에는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전개 구조를 띄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 곡은 이지리스닝이라는 장르가 가진 특성에 충실하게 따라온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와닿았습니다. 인트로에서 쉬는 구간으로 넘어갈 때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점과 조금은 과한 노트 배치 등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만, 그럼에도 저는 이 곡을 통해 ueotan님의 차기곡을 더욱 기대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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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 | xiBMS/개별 2012. 4. 18. 12:01
Pandemonium | xi (BGA: 1B) 無調音楽 | 90 ~ 180 BPM 7KEY(☆6, ☆10, ☆11) 장르셔플에서 각 제작자들에게 장르가 하나씩 투척되고 난 후, 관전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을 자아내는 매칭도 있었고 운 좋게도 기존의 스타일과 딱 맞아떨어지는 매칭도 있었죠. 오늘 소개할 xi님의 곡은 후자보단 전자에 가까웠습니다. BMS계는 물론이고 현재 음악계 전체에서도 '무조음악'이라는 건 솔직히 많이 낯설은 터라.. 어떻게 소화하실지 기대도 되었고, 걱정도 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은 Parousia와 비슷했습니다. 어쩌다보니 데모로 돌려보는 내내 그냥 뚱한 자세로 보게 되었는데, 그게 두 번 세 번으로 이어져 몇 번을 듣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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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core Ein Prosit | YamajetBMS/개별 2012. 4. 13. 20:20
Breakcore Ein Prosit | Yamajet (BGA: Riutaso) Breakcore | 120 ~ 210 BPM 7KEY(☆3, ☆7, ☆11) 처음으로 소개하는 장르 셔플 곡이 되었네요. 이 곡은 아티스트 엔트리의 첫번째를 장식한 Yamajet님의 곡임과 동시에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하고 있었던 브레이크코어(이하 뷁코어) 장르의 곡입니다. 사실 야마젯님의 뷁코어는 이미 plugout4 수록곡 등에서 접해온 적이 있지만 워낙에 맛깔나는 비트를 선보이셨던지라 이번 곡도 기대가 아니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대에 부응했느냐. 그 질문에 적어도 저는 "Yes"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에서 맥주 건배곡으로 불리는 Ein Prosit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비슷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