浪漫映像制作倶楽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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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air | 削除BMS/개별 2012. 8. 11. 09:36
Black Lair | 削除 feat. void (BGA: 浪漫映像制作倶楽部)Act / Wars | 150 BPM7KEY(☆7, ☆10, ☆11, ☆12)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영리 목적이든 비영리 목적이든 앨범을 릴리즈하고 나서 그에 대한 홍보의 목적도 섞어 수록곡 중 하나를 BMS로 제작해 배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The Question이 그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였고 이번에 소개하는 삭제님의 곡 역시 본인의 첫 개인 앨범 수록곡을 BMS화해 오늘자로 앨범 릴리즈와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퀄리티는 당연히 두 말하면 입 아픕니다. 이 하나의 곡에 투입된 라인업이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위에 나오다시피 작곡과 영상 쪽 모두 언제 한번 같이 보나 싶을 네임드들의 투입으로 이루어졌고 보면에도 xi님께서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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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屈シンクアロング | Hate × tarolaboBMS/개별 2012. 5. 7. 12:20
退屈シンクアロング | Hate × tarolabo (BGA: Douglas × 浪漫映像制作倶楽部) LOUNGE HOUSE | 130 BPM 7KEY(☆5, ☆8, ☆11, ☆12 + ☆12) 기본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라운지 하우스 곡입니다. 라운지의 성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하우스의 성격은 완벽하게 갖춘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익살맞은 멜로디가 후반에 곁들여지는 전개도 괜찮았구요. 다만 이 곡을 조금 낯선 아티스트나 신인 분이 만드셨다면 거기에 따라 곡의 인상이 조금 더 좋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물며 이런 스타일을 주로 써오신 분의 곡으로 나왔다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근데 이 곡의 아티스트는 다름아닌 Hate님과 tarolabo님입니다. 사실 장르셔플에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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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塔デヴォーション | tarolaboBMS/개별 2011. 12. 31. 20:34
(충동적으로 영상을 삭제해버려서 다른 분 영상으로 교체합니다) 地球塔デヴォーション | tarolabo feat. 月雫 (BGA: 浪漫映像制作倶楽部) Song | 94 BPM 7KEY(☆5, ☆8, ☆11, ☆12) tarolabo님은 예나 지금이나 아리송한 아티스트 중 한 분입니다. 한 때는 의도조차 파악할 수 없는 기괴한 곡을 들고 오시는가 하면 한 때는 정상적이다 못해 호감마저 느끼게 하는 명곡을 들고 오시기도 하죠. 이번 BOF에 참가한 이 곡은 후자에 속한다고 봐야 되겠지만, 왠지 모르게 저는 이 곡도 꽤나 기이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혹여 중간부터 이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반전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반신반의의 감정에 전혀 뒤통수를 후려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반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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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가 뽑은 2011년 BEST OF BMS잡담 2011. 12. 25. 12:25
이야.. 2011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 끝에 다다르고 있네요. 방황하는 대한민국의 수험생 중 한 사람으로써 결코 편하게 보낸 일년은 아니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올라가는 BMS의 양과 질은 방황하는 와중에도 잠시 쉬어가며 즐길 수 있었고 여러모로 조금씩 더 애착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그 방황이 끝난 상태는 아니지만, 일단 2011년을 마무리라도 개운하게 하고픈 마음이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글을 하나 끄적여봅니다. 베스트를 가려내겠다고 생각한지는 꽤 되었는데, 막상 그 많은 곡들 가운데서 몇 곡만 골라내려 하니 이것도 꽤나 난제더군요. 마음에 쏙 들었던 곡을 죄다 머릿 속에서 끄집어내기만 해도 한 50곡은 될 것 같은데 그걸 글 하나에서 다 소개할 수도 없는 일이고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