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ia
-
[BOF2004] DoppelgangerBMS/BOF 2016. 5. 22. 14:33
(포스팅이 몇 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시작해보는 BOF 최초부터 올라가기 특집) 첫번째로 소개하는 팀은 naotyu-, Mad-Script, dug 씨가 뭉친 도플갱어 팀입니다. 왠지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분들이지만 알고보니 이전에 열린 제4회 무명전에 같이 참가한 게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통일된 스타일이나 주제는 없지만 제각기 뚜렷한 색깔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 특징입니다. cyclia 씨의 수려한 세미사운드온리 비주얼도 인상에 크게 한몫 했을 것 같네요. 당시 세 분의 인지도는 크게 높지 않았으나 이 때 대회장에서의 위치나 안정적인 곡의 완성도로 많은 주목을 받아 팀 총점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팀 평가 갯수 : 212개 / 팀 총점 : 21462점 / 팀 평점 : 82점 *정렬 순서..
-
conjured substance | siromaruBMS/개별 2012. 4. 26. 14:03
conjured substance | siromaru (BGA: cyclia + 壱air) Techno | 138 BPM 5KEY(☆6) 7KEY(☆7, ☆11) 10KEY(☆9) 14KEY(☆12) siromaru님을 아시는 분이라면 그 뒤에 따라다니는 세 글자도 분명 아시리라 믿습니다. 현재 BMS계에서 '슈란츠' 장르의 곡들로 캐릭터를 꽈악 잡고 계신 분인데, 물론 처음부터 '난 슈란츠와 한 몸이 되겠어!' 하고 슈란츠만 주구장창 건드리시진 않았고 게임 음악으로 시작해 슈란츠의 바탕이 된 테크노 장르와 하드코어 등의 곡들도 다수 작곡하시곤 했습니다. 이 곡은 슈란츠 이외의 장르로 나온 곡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선보인 일종의 과도기적 성격을 띄는 BMS입니다. 2007년에 열린 '전국 여름의 장'이라는..
-
Neurotoxin | 削除BMS/개별 2012. 2. 22. 23:34
(2016.08.22_영상교체) Neurotoxin | 削除 (BGA: 石像くん) Liquefied Cyber Punk | 180 BPM 7KEY(☆5, ☆9, ☆11) 삭제님은 지난 BOF2011에서 1인팀으로 참가해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셨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찝찝한 무언가가 남아있습니다. 세 곡 다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벤트 이후에 삭제님의 기존 곡에서 사용된 멜로디와 악기들이 답습되었다는걸 알게 되고부터 '물론 완성도 있고 재밌으면 그만이겠지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애초에 삭제님의 의도가 이렇다 하셨으니 아쉬움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것에 그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음음. 사족을 떠나서 순수하게 평가해본다면, 정말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삭제님의 저력을 엿볼 수..
-
ゴクラクハスノウテナ | Luv Strawberry's DeltaBMS/개별 2011. 9. 30. 21:08
(2016.11.13_영상교체) ゴクラクハスノウテナ | Luv Strawberry's Delta (BGA: cyclia) HYPER EURO RAVE | 190 BPM 5KEY(☆7) 7KEY(☆3, ☆8, ☆10) 14KEY(☆3, ☆8, ☆11) 최고의 BMS 이벤트 BOF2011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인은 크리가 좀 있어서 플레이도 잘 못 하고 소개도 늦는 실정이지만 회장의 열기만큼은 대단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곡들이 임프레 메세지를 꾸준히 받아내고 있어서 여러모로 한 달 뒤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현재 좋은 점수를 이어가고 있는 곡 중에 꽤나 낯선 아티스트의 곡을 하나 골라 소개해보려 합니다. Luv Strawberry's De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