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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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olic | Relief*BMS/개별 2012. 6. 25. 15:49
unholic | Relief* Synth1を応援し隊/Euphoric Trance | 136 BPM 7KEY(☆6) 후야제 이벤트 중 하나인 BOF2010 장외난투전에 엔트리된 곡입니다. Relief* 명의의 정체는 TAK님으로 밝혀졌는데 왠지 'TAK라면 혹시 루빈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봤을 땐 일본 쪽에서 예전에 Theia와 Ultramarine 등의 명곡들을 쓰셨던 그 TAK님인 것 같습니다. 2008년 이후로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후야제에서 까메오 비슷하게라도 모습을 보이셔서 나름대로 반가웠습니다. 미리듣기로 살짝 맛을 보고 충격을 조금 먹었습니다. 이런 압도적인 분위기의 트랜스 곡을 접하는 게 얼마만인가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 충격이 파일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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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out | XIOBMS/개별 2012. 4. 28. 17:22
white out | XIO TRANCE CORE | 190 BPM 7KEY(☆5, ☆7, ☆10) 일본 동인 쪽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XIO님의 처음이자 마지막 BMS입니다. 은근히 zio님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zio님은 DnB 계열의 곡을 주로 쓰시고 XIO님은 하드코어 쪽이 전문이십니다. 유일한 BMS인 이 곡도 코어 계열의 장르에 속하는데 달게 받을만한 회장 평가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것 같아 이번에 소개 올려봅니다. XIO님의 곡은 같은 코어 계열의 곡들과 비교해도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빠른 템포로 시작해 인트로에서 베이스의 등장이 주는 그루브감은 예사롭지가 않았고 현란하게 넘어가는 사운드의 연주감도 첫 BMS라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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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s Broken Toys | morigasigeruBMS/개별 2012. 3. 30. 15:02
(2016.07.21_영상교체) 1972s Broken Toys | morigasigeru feat. Hatsune Miku (BGA: Identity 7) HIP HOP | 100 BPM 5KEY(☆7) 7KEY(☆7) Kotira Sample = morigasigeru였다는 사실을 안 이후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그 모리가시게루님입니다. 명의까지 혼용하시면서 다양한 장르를, 그리고 다 기억하기도 벅찰 정도로 상당히 많은 곡들을 써오셨는데 그럼에도 아직까지 의외의 조합으로 곡을 내시는 걸 보면 이 분도 은근히 능력자가 아닐까 싶은.. 최근에는 활동이 조금 뜸하신 것 같아서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힙합과 하츠네 미쿠의 낯선 콜라보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익살맞은 리듬과 효과음에 어울릴 듯 말 듯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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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e] [8 progress remix] | 削除BMS/개별 2012. 1. 16. 18:36
(2016.09.04_영상교체) - [none] [8 progress remix] | KRX remixed by 削除 Progressive House | 128 BPM 7KEY(☆8) 이 곡의 원곡은 그야말로 BMS계의 와도 같은 곡이었습니다. 사실 곡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노트만 나오고 음악은 나오질 않으니.. 실험 정신은 투철하지만 인기는 장담할 수 없는 유형의 곡이었죠. 그래서 리믹스 차원으로 이 곡에 음악이 덧입혀진 곡이 나왔단 사실을 알았을 땐 놀람과 동시에 반가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조금 했죠. 한창 주가 오르고 계신 삭제님이라지만 노트만 있는 곡에 음악을 입히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니거든요. 근데 놀랍게도 그걸 또 해내시네요. 말하자면 재능입증? 원곡자이신 KRX님도 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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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Noises | syzfonicsBMS/개별 2011. 8. 10. 18:26
(2017.01.16_영상교체) Static Noises | syzfonics (BGA: シーフード) Trance | 140 BPM 7KEY(☆5, ☆7, ☆9, ☆12) syzfonics님의 경우 BMS계에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트랜스, 개버, 레이브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시며 내는 곡마다 적잖은 인상을 남겼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입니다. 이번 BOF2010에서는 다시 한번 걸출한 트랜스 곡을 하나 내주셨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서 뒤늦게라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분의 다른 트랜스 곡이었던 The Azure Box가 비교적 정통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트랜스였다고 하면, 이 곡은 리듬게임 스타일에 더 가까운 트랜스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랑또랑한 신스음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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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の悲劇 | BOKKEN GREEN+PURPLEBMS/개별 2011. 7. 27. 17:04
(2016.08.19_영상교체) Bの悲劇 | BOKKEN GREEN+PURPLE (BGA: BOKKEN VIOLET) BOKKEN TECHNO | 160 BPM 5KEY(☆9) 7KEY(☆6, ☆10, ☆11, ☆12) 14KEY(☆7, ☆11, ☆12) 왠지 모르게 수능이 끝나도 BOF2010에서 소개할 곡들은 한참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BOF는 매 이벤트마다 계속 불어나는 엔트리도 그렇지만 발전하는 아티스트들의 실력만큼이나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머지않아 열릴 BOF2011도 꽤나 큰 경합이 기대되는 가운데, 거의 같은 멤버 구성으로 재참가할 예정으로 보이는 팀이 있어 소개도 못했으니 오늘 한번.. 목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BOKKEN 팀의 곡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곡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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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 | Modulation SpinBMS/개별 2011. 7. 16. 19:34
(2016.11.30_영상교체) curtain | Modulation Spin techno | 140 BPM 7KEY(☆6) + 5KEY(☆5) 7KEY(☆7) Modulation Spin이라는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BOF2008부터 시작해서 작년 BOF까지 총 9곡을 내시며 다양한 스타일과 준수한 퀄리티가 돋보이는 곡들을 많이 선보이셨는데, 작년을 끝으로 이 명의로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은 이 아티스트가 2인조임이 밝혀지게 됩니다. 그 2인조의 멤버인 eoll님과 takdrive님은 많은 이벤트를 통해 이미 이름을 알린 분들이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큰 반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이 이 명의의 마지막 활동이 되다보니 약간은 에필로그의 느낌이 나는 곡이 하나 나왔습니다. 가볍게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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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hrough the plains | ApplesodaBMS/개별 2011. 7. 5. 21:56
Run through the plains | Applesode (BGA: Ryunan, SHK) Cross Over | 140 BPM 5KEY(☆5, ☆10) 7KEY(☆6, ☆11) 현재 140여 팀의 엔트리가 들어온 BOF2011에서 한국 팀의 비중이 적잖게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중 Various Artists라는 팀이 있습니다. BOF2010에서 SHK님, S.in님, 그리고 Applesoda님으로 구성된 개성파 팀이었는데, 이번에도 거의 같은 멤버 구성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보여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미 예전에 두 분의 BOF2010 곡들을 소개했고, 오늘 그 마지막 한 곡을 소개합니다. 칩튠, 시부야케이, 프로그래시브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국내에서 탑 아티스트로 손꼽히시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