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개별
-
noir_noir | daisanBMS/개별 2011. 10. 20. 20:13
noir_noir | daisan feat. みちる (BGA: Masquerade) Artcore Nocturne | 88 ~ 176 BPM 7KEY(☆2, ☆4, ☆7, ☆10) 14KEY(☆?) 매해마다 BOF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일일이 따진다면 셀 수 없이 많겠지만 '이 분은 작년에 비해 실력이 많이 늘으셨네'하는 분이 몇몇 분들 눈에 들어오는 추세인데, daisan님도 그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자신만의 꽉 잡힌 스타일로 멋진 곡을 선보여주고 계셔서 예전부터 유망주로 꼽아왔던 보람이 있구나, 하면서 흐뭇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이번 BOF에도 모습을 드러내시면서 이전과 전혀 다를바 없는 스타일을 고집하셨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이번 곡..
-
円環の理 | 鹿目まどかBMS/개별 2011. 10. 17. 18:36
(2016.11.12_영상교체) 円環の理 | 鹿目まどか (BGA: 佐倉杏子) ENTROPY | 180 BPM 7KEY(☆6, ☆10, ☆12)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매니아를 형성한걸로 알려져있는(물론 저는 이름만 압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라는 애니메이션에 관련되어 BOF2011에 출범한 팀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세 팀이 있는데, 쭈욱 즐겨본 결과 전적으로 이름에 기댄 허울 뿐인 팀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각 팀마다 상당히 걸출한 곡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베스트를 따진다면 저는 이 곡을 고르고 싶네요. 가명으로 참가한 분의 곡이지만 완성도는 상당합니다. 미리듣기에서부터 없던 기대가 부풀어올랐던 몇 안 되는 곡 중 하나였고, 그 기대를 결코 져버리지 않은 멋진 곡이었습니다. 멜랑꼴..
-
Act Beloved | Nene AnegasakiBMS/개별 2011. 10. 12. 18:31
(2016.12.10_영상교체) Act Beloved | Nene Anegasaki feat. Salita (BGA: Ryuka) Piano House | 131 BPM 7KEY(☆4, ☆7, ☆10) 정확히 어떤 분이었는진 기억나지 않지만 이번 BOF2011 곡들을 주욱 둘러보고서 느꼈다는 것이 '보컬곡이 꽤 많다'고 하시더랩니다. 과언이 아닌 게 확실히 작년에 비하면 보컬곡들이 관심 갖는 족족 튀어나올 정도로 그 양이 많아졌습니다. 비단 양 뿐만이 아니라 보컬 자체의 완성도도 특별히 꿀리지 않을 정도였으니 바야흐로 보컬계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싶어요. 이번 BOF에서 삼탕을 뛰고 계신 void님과 두 곡의 보컬을 담당하신 Salita님의 적절한 투합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BM..
-
KISS CANDY FLAVOR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BMS/개별 2011. 10. 6. 13:50
KISS CANDY FLAVOR |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 TECHNO POP | 146 BPM 7KEY(☆4, ☆9, ☆11) BOF2011의 임프레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대략적인 결과는 이미 눈에 어느 정도 들어오는 듯 합니다. 독특한건 유달리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곡들을 주욱 둘러보면 은근히 같은 아티스트의 손에서 나온 곡들이 무더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일단 눈에 띄는 분들이라면 삭제님과 void님, 그리고 CSP님이 있네요. 오늘 소개할 곡의 아티스트이신 CSP님은 이번 BOF에서 무려 4탕을 뛰는 기염을 토하고 계셔서 여러모로 결과가 많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4곡 다 평가도 좋고 개인적으로도 하나같이 명곡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독성 있는' 곡을 뽑으..
-
conflict | siromaru + crankyBMS/개별 2011. 10. 3. 13:38
(2016.12.05_영상교체) conflict | siromaru + cranky (BGA: iimo) HARMONIC SCHRANZ | 160 BPM 7KEY(☆7, ☆10, ☆11, ☆20) 14KEY(☆10) 한 달 안팎의 임프레 기간을 남겨놓고 있는 BOF2011입니다. 저는 사정 때문에 비교적 천천히 둘러보는 중이지만 벌써부터 인상에 크게 남는 명곡들이 보여서 역시 최고의 BMS 이벤트답구나, 하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됩니다. 매해마다 꼭 파격적인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명곡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도 예외란 없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siromaru님과 cranky님의 합세로 만들어진, 이번 BOF의 유력한 우승 후보이기도 한 이 곡입니다. 두 분의 합작이라는 점이 파격적으로 다가왔던 건 같이..
-
ゴクラクハスノウテナ | Luv Strawberry's DeltaBMS/개별 2011. 9. 30. 21:08
(2016.11.13_영상교체) ゴクラクハスノウテナ | Luv Strawberry's Delta (BGA: cyclia) HYPER EURO RAVE | 190 BPM 5KEY(☆7) 7KEY(☆3, ☆8, ☆10) 14KEY(☆3, ☆8, ☆11) 최고의 BMS 이벤트 BOF2011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인은 크리가 좀 있어서 플레이도 잘 못 하고 소개도 늦는 실정이지만 회장의 열기만큼은 대단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곡들이 임프레 메세지를 꾸준히 받아내고 있어서 여러모로 한 달 뒤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현재 좋은 점수를 이어가고 있는 곡 중에 꽤나 낯선 아티스트의 곡을 하나 골라 소개해보려 합니다. Luv Strawberry's Delta..
-
架空ユリカゴ | Hate × RitsuBMS/개별 2011. 9. 27. 19:36
(2016.08.19_영상교체) 架空ユリカゴ | Hate × Ritsu feat. Salita (BGA: Douglas, Mentalstock) A-Rock | 175 BPM 7KEY(☆5, ☆9, ☆10, ☆1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BOF2011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등록곡 수는 작년의 기록을 100곡 가까이 넘게 돌파했고 개최 전부터 간간히 보이는 곡들의 퀄리티와 비주얼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양도 질도 한껏 늘어난만큼 더 가열찬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왠지 모르게 서막에 걸맞는 오프닝 스타일의 곡이 하나 보여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작년 BOKKEN 팀에서도 합작 활동을 했었던 Hate님과 Ritsu님의 두번째 곡입니다. 그야말로 짧고 굵은 곡입니다. 여느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가까운..
-
Fallen Leaves | Ym1024BMS/개별 2011. 9. 18. 16:08
Fallen Leaves | Ym1024 Jazz Waltz | 140 ~ 190 BPM 5Key(☆3, ☆5) 7KEY(☆4, ☆6)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 중이시고 이번에 BOF2011 참가도 앞두고 계신 Ym1024님의 곡입니다. 최근 곡은 아니고 2007년 초에 나온 곡으로 나름대로 오래됐다면 됀 곡인데,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이 분 곡 중에서도 여러가지 면을 따졌을 때 꽤나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본격적으로 날씨도 가을을 타고 있으니 나름대로 적절한 선곡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워낙에 다작을 하시면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써오셨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재즈 장르의 곡까지 쓰셔서 나름대로 놀랄 노짜였습니다. 곡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게 재즈와 왈츠의 혼합이 꽤나 마음에 들었고, 멜로디도 호감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