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ed by Emco Collected by Emco

그간 포스팅을 거의 안 해서 그냥 조용히 가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흔적은 남깁니다. 그나마 간간히 올렸던 이벤트 소개글도 당분간 다룰 수 없으므로 앞으로 열릴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BMS EVENT LITE에서 확인하시면 되고, 그 밖의 다른 정보들은 TOE 포럼 같은 븜스 커뮤니티나 같은 주제를 다루는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다녀오겠습니다.

1.어째 이벤트 소식 올리는 것 말고는 제대로 포스팅하는 게 없어서 할말이 없군요... BMS에 흥미를 계속 가지고 있다면 그래도 글이 좀 나올텐데 요즘은 다른 쪽으로 여러가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그게 영향을 좀 주는 것 같습니다. 입대를 앞둔 탓인지 뭔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욕심 같은 게 생겼나봅니다. 간간히 짬내서 동인음악 소개 포스팅이라도 해봐야겠네요. 2.눈팅은 가끔씩 하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투데이 방문 횟수 카운팅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기분이 안 좋습니다. 원래 100 밑이었다가 어느 순간 기본 100을 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1000이 기본이네요. 블로거라면 기분 좋아할 일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유입경로 페이지에서 확인한 리스트는 기껏해야 하루에 10개 안팎이고 방문횟수는 드..

1) 내년에 개최될 두 이벤트의 참가표명을 현재 받고 있는 중이군요. 참가하실 분도 계실 것 같고 호기심 삼아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戦[sen-goku]國 〜甲午の乱〜 PABAT! 2014 seasons 2) 과거글들의 태그를 좀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있는 건 다 끝났고 예전에 운영하던 Emcomint Basket에 있는 것까지 다 정리해서 연결해보려고 손 좀 쓰고 있습니다. 꼭 할 필요는 없는 일이지만 왠지 언젠가부터 정리가 좀 돼있어야 속이 풀리는 타입으로 변해버린 것 같아서 시간도 남는 겸... 방문자들을 위해 편의성도 좀 생각해보려 하구요. 태그는 대체적으로 세 종류로 나눴습니다. 제작자 닉네임과 참가 대회, 그리고 공개 년도. 이런 식으로 곡들을 묶어서 태그의 기능을 더 살..

1) 제목은 그냥 오늘 날짜 적었을 뿐입니다. 빼빼로데이같은 얘기 안 할 거예요. 2) 요즘은 退屈シンクアロング같은 곡도 괜찮게 들립니다. 8분 넘어가는 테크하우스나 딥하우스같은 장르도 땡기는 걸 보니 하우스게이 다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트랜스에 대한 애정도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만 어째 하우스같은 트랜스들이 좀 많아져서 좀 그게 좀 그러네요 좀 3) BOF가 끝났군요. 큰 탈 없이 잘 끝난 것 같지만 개운한 한편 시원섭섭합니다. 매해마다 끝날 때의 감흥이 조금씩 줄어드는 게 좀 아쉽다고 할까요. 당연한 것 같지만. 3-1) 내년엔 BOF라는 이름 대신 GBYR2004라는 이벤트가 열리는 모양입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라 조금 다른 방식의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내년에는 2007년에 열렸던..

이번 BOF 참가곡들 중에 평판이나 그런 거 관계없이 괜찮다 싶은 곡들을 골라서 BOF2013 재생목록에 따로 담아둘 생각입니다. 그 재생목록을 현재 블로그 홈과 이 글에 임베디드로 달아놨구요. 일주일에 서너곡 정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시간은 어느 정도 남아도는데 글을 쓸 마음은 안 생기고 그렇다고 블로그를 가만히 냅두고 있을 수도 없으니 이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일단 올려놓고 나중에 할 말이 생기면 따로 글을 쓰는 걸로... 상단에 재생목록이나 하단에 시계 오른쪽에 있는 네모난 아이콘을 클릭하면 올린 영상들 목록이 뜨는데 들어보고 싶은 곡을 선택해서 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 이미 공개한지도 3달 가까이 지났지만 Korea BMS Starter Pack -Primrose-에서 루브잇 스킨(Primrose 플레이스킨과 메뉴스킨, 그리고 여름까지 겨냥해서 만든 보너스 플레이스킨이었던 fan)을 담당했습니다. 몇 달 동안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공개하자마자 장문의 후기를 써서 올리고 싶었으나... 도통 글이 안 써져서 포기했습니다. 언젠간 쓰게 되려나 싶지만 왠지 못 쓸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만들었다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an 플레이스킨의 경우는 다른 분께서 직접 서클노트를 제작해 적용한 버전이 있는데 서클노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걸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wjddnqls1994/120193035..

http://bmprimrose.xo.st "Polaris"에 이어 국내에서 제작된 BMS 스타터팩으로, KBSP 시리즈의 세번째 패키지입니다. 스타터팩의 특성에 맞게 리듬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BMS 특유의 설치방식이 낯선 분들을 위해 이를 즐기기 위한 모든 요소가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패키지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BMS가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개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던 만큼(저... 저도 참여했어요) 많은 관심과 평가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링크를 클릭해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Tutorial] | Lunatic Sounds[Uplifting Trance] Agatha ~ 2012 Rework ~ (Radio Edit) | Iridium.V..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정말 하루하루가 정신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제도 있었고 작업도 있었고 뭐 여러가지입니다. 과제는 이제 끝났고 작업에 열중해야 하는데 슬슬 봄기운이 오려니 말려니 해서 그런지 정신도 좀 루즈해지는 기분입니다. 거의 끝나가는 작업이라는 게 그나마 다행... 조만간 좋은 소식 하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5월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