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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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AUSTNOTE | gmtn.BMS/개별 2012. 9. 17. 12:28
EXHAUSTNOTE | gmtn.CROSSBREED | 171 BPM7KEY(☆7, ☆10, ☆12) 지난 9월 9일 자로 막을 내린 장르셰어링 이벤트 참가곡입니다. 아마 이벤트에 대한 관심조차 채 가져보지 못하신 분이 더 많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든 전에 언급한 대로 6곡에 대한 일괄적인 임프레는 적당히 치뤄졌고 1위 자리는 gmtn.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1위는 따로 있었지만 지금의 결과에 딱히 부정적이지만은 않네요. 날씨에 안 어울리게 타이틀이 제법 으스스한데 곡 자체는 철저하게 이 분만의 스타일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매특허인 공포특급 스타일의 사운드가 일품이었고 현란하기 그지없는 리듬과 그에 상응하는 만만치 않은 난이도가 듣는 재미와 플레이하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적당하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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断罪魔女 -Badhabh Cath- | witch's slaveBMS/개별 2012. 6. 2. 15:58
断罪魔女 -Badhabh Cath- | witch's slave (BGI: koavenit) GOTHIC SCHRANZ | 155 BPM 7KEY(☆5, ☆9, ☆12) 어떤 곡을 써도 기본 이상은 달려주시는 gmtn.님의 betoo 투고곡입니다. 재작년 BOF 후야제에 furioso melodia라는 곡 이후 두번째로 witch's slave 명의를 사용한 BMS가 되었는데 두 곡의 공통점이라면 일단 타이틀이 좀 으스스하다는 점(...)과 똑같이 '고딕'을 테마로 두고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제작자 분이 직접 말하기를 지향하고자 했던 세계관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차이점이라면 이전 곡은 하드코어였고 이 곡은 슈란츠라는 점이겠네요. 고딕은 gmtn.님에게 있어서 전매특허가 되다시피 한 장르 계열이지만 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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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carnival | gmtn.BMS/개별 2012. 2. 26. 18:10
(2016.07.07_영상교체) the dark carnival | gmtn. MIDNIGHT CORE | 155 BPM 7KEY(☆6, ☆9, ☆11) 음색만 살짝 들어도 이 분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개성파 아티스트 중 한 분입니다. BOF2011에 가명으로 참가하셨던 곡도 듣자마자 정체를 파악할 수 있었을 정도로 그 스타일에서 다른 아티스트와는 다른 독특한 아우라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조금 과찬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만큼 '음악만 놓고 보자면' 꽤나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분입니다. 이 분을 범상치 않다고 생각하게 됐던게 아마 이 곡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좋은 곡이고 뭐고 그냥 넋 놓고 즐기기만 했죠. 그래서 명곡이어도 잘 기억엔 안 남은 듯) 이 곡은 뭐랄까, 광란의 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