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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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ll - coldplay음악 2012. 7. 19. 15:29
Composed by eollReleased in STRLabel トップ★テン(탑★텐)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은 BMS 유저 분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STR 레이블에서 나온 웹앨범 중 하나입니다. 실재하는 아티스트들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앨범명 그대로 탑텐이라는 이름 아래 개성 강한 10개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 역시 실제 영국 출신의 밴드인 coldplay의 이름을 가져온 곡입니다. 다만 오로지 이름만 가져왔을 뿐 직접적인 연관성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고 곡 자체는 eoll님 특유의 감성적이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이 여지없이 드러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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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eollBMS/개별 2012. 2. 1. 19:55
(2016.09.24_영상교체) 010 | eoll feat. tk% & 巡音ルカ (BGA: heart-of-mind) TRANCE STEP | 180 BPM 7KEY(☆4, ☆9, ☆11) (개인 참가곡을 기준으로) BOF2010에서 3탕을 뛰신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BOF2011에서는 4탕이나 뛰어 네 곡 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eoll님의 기량이 장난이 아님을 제대로 실감하게 되네요. 저력 뿐만이 아니라 실력도 확실히 늘고 있다는 느낌을 이번 BOF에서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곡들도 물론 그렇지만 실력 발전과 관련해서 제일 입증을 많이 받은 작품은 역시 이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분의 주 장르 중 하나였던 하이스피드 스텝류 장르의 곡들은 제법 괜찮은 완성도를 가졌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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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가 뽑은 2011년 BEST OF BMS잡담 2011. 12. 25. 12:25
이야.. 2011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 끝에 다다르고 있네요. 방황하는 대한민국의 수험생 중 한 사람으로써 결코 편하게 보낸 일년은 아니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올라가는 BMS의 양과 질은 방황하는 와중에도 잠시 쉬어가며 즐길 수 있었고 여러모로 조금씩 더 애착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그 방황이 끝난 상태는 아니지만, 일단 2011년을 마무리라도 개운하게 하고픈 마음이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글을 하나 끄적여봅니다. 베스트를 가려내겠다고 생각한지는 꽤 되었는데, 막상 그 많은 곡들 가운데서 몇 곡만 골라내려 하니 이것도 꽤나 난제더군요. 마음에 쏙 들었던 곡을 죄다 머릿 속에서 끄집어내기만 해도 한 50곡은 될 것 같은데 그걸 글 하나에서 다 소개할 수도 없는 일이고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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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HOT | tanakaEmotionalBMS/개별 2011. 8. 15. 14:06
(2016.07.29_영상교체) LOVESHOT | tanakaEmotional ELECTRONICA | 127 BPM 7KEY(☆8) '합작 BMS'라는 신선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벤트 Mutual Faith. 이 이벤트에 참가한 명의들 중에는 기존에 이미 같이 합작을 했던 분들도 있고, 같이 작업해보지도 않았고 곡 스타일도 완전히 상반되는 분들이 손을 잡은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는 1회성(으로 예상되는) 명의로 그 정체를 감추다가 이벤트가 끝나고 공개되면서 알게 모르게 '반전이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곡을 작곡한 두 분의 경우도 그에 해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oll님과 eicateve님은 곡들을 들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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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 | Modulation SpinBMS/개별 2011. 7. 16. 19:34
(2016.11.30_영상교체) curtain | Modulation Spin techno | 140 BPM 7KEY(☆6) + 5KEY(☆5) 7KEY(☆7) Modulation Spin이라는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BOF2008부터 시작해서 작년 BOF까지 총 9곡을 내시며 다양한 스타일과 준수한 퀄리티가 돋보이는 곡들을 많이 선보이셨는데, 작년을 끝으로 이 명의로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은 이 아티스트가 2인조임이 밝혀지게 됩니다. 그 2인조의 멤버인 eoll님과 takdrive님은 많은 이벤트를 통해 이미 이름을 알린 분들이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큰 반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이 이 명의의 마지막 활동이 되다보니 약간은 에필로그의 느낌이 나는 곡이 하나 나왔습니다. 가볍게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