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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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だまりエクスプレス | mugijetBMS/개별 2012. 7. 8. 15:26
ひだまりエクスプレス | mugijet nostalgia/daydream | 182 BPM 7KEY(☆5, ☆8, ☆11) 14KEY(☆4, ☆8, ☆11)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시는 Yamajet님과 copyyyy(麦コロッケ)님의 합작곡입니다. BOF2008에 나온 곡이니 벌써 4년 전 얘기지만 지금 나와도 좋은 곡이라 평할 수 있을만큼 깔끔탄탄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인 히다마리 익스프레스가 의미하는 바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제쳐놓고 곡만을 본다면 통통 튀는 사운드로 라이트한 듯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솜씨가 일품이었습니다. 장르 따라 노스탤지어적인 몽환감을 담으면서도 스피디한 팝의 느낌도 주는 독특한 스타일의 곡이었는데 거기에 패턴도 오묘하게 난이도가 있으면서 타격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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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k | Hate vs BrillianceBMS/개별 2012. 6. 20. 18:11
Quark | Hate vs Brilliance (BGA: S.P.S.B.) FREEFORM | 180 BPM 7KEY(☆6, ☆10, ☆12) 작곡하신 두 분이나 BGA 만드신 분이나 이제는 네임드라 불러도 충분치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Hate님은 현재도 BOF에서 명곡을 뽑아주고 계시니 말할 것도 없고 Brilliance님도 Kaoru 명의를 사용하면서 매니아들의 지지를 열렬히 받으셨고 S.P.S.B.(TOHRU MiTSUHASHi)님도 지금은 BMS계를 떠나셨지만 비주얼리스트의 최고봉으로 활약하셨죠. 이 세 분이 한 때 같이 작업했다는 것만으로도 제법 의미가 큰 곡이 바로 이 Quark라는 곡입니다. 프리폼이라는 장르는 비트매니아 시리즈에서 자주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볍게 보면 코어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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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そらのつづく場所に | ほたたBMS/개별 2012. 1. 9. 13:44
このそらのつづく場所に | ほたた (illust: Rei) J-PIANO AMBIENT | 87 BPM 7KEY(☆3, ☆4, ☆6, ☆8) 14KEY(☆5) 이전에 한번 소개한 바가 있는 곡입니다. 옛날이라면 나름 옛날이 되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 곡은 그렇게 큰 인기는 없는 곡입니다. 있다면 한창 실력을 키우고 계신 초중수 정도의 실력자 분들이나 피아노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렇겠죠. BOF2008에서도 70점을 살짝 밑도는 무난한 점수를 받았지만, 원곡의 힘이 대단했는지 한 때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개한 곡들 중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지라 이번에 다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소개에서 벗어나 깔 건 까고 넘어가는 글을 쓰겠다고 했지만..) 이벤트 페이지의 코멘트에 따르면 원곡이 무려 6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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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a | TAK vs GeneralBMS/개별 2011. 7. 25. 12:39
(2016.09.04_영상교체) Theia | TAK vs General (BGA: 140) overture | 96 BPM 7KEY(☆6, ☆10) TAK님이 BOF2010에서 아주 잠깐 모습을 드러내신 걸 제외하면 사실상 최근 BMS 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한 두 분인데, 합작 이벤트도 열리고 있는 요즘, 갑자기 3년 전 BOF2008에 엔트리되었던 이 곡이 생각나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2인팀으로 참가해 엔트리된 세 곡 중 플레이 면에서 가장 괜찮았던 이 곡은 잠시 눈을 감고 편안하게 들어도 될 만큼 잔잔하게 가다가 격정적인 분위기로 고조되면서 섬뜻한 마무리를 보여주는데, 지금은 그 감흥이 많이 사라졌지만 처음 들을 당시에는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곡입니다. 철저히 즐기기 위한 BMS만을 찾아다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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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s | SHIKIBMS/개별 2011. 7. 3. 07:41
(2016.08.22_영상교체) Lapis | SHIKI (BGA: KANON) TRANCE | 146 BPM 5KEY(☆5, ☆8) 7KEY(☆5, ☆8, ☆10) SHIKI님은 국내에서도 DJMAX를 통해 곡을 낸 적도 있어서 더욱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간 BMS계에서 내오신 양질의 곡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인지도를 얻을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이번 BOF2011 팀 엔트리에서 SHIKI님의 참가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오오~!!' 하면서 격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으니 매번 곡이 나올 때마다 어쩔 수 없이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아티스트인 듯 합니다. 이 곡은 그런 SHIKI님의 대표곡 중 하나로, 수많은 곡들 가운데서 가장 돋보이는 퀄리티를 가진 곡이기도 합니다. (여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