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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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 | puruBMS/개별 2012. 10. 11. 11:55
Toki | puru (BGA: kkkfff2)Progressive Trance | 130 BPM7KEY(☆3, ☆6, ☆8, ☆10) 어떻게 보면 puru님은 이번 BOF에서 가장 운이 좋은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골탈태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양질의 곡을 내놓으셨지만 이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다보니 인지도의 부족으로 순위권에서 밀려날 확률이 더 높은 상태였죠.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게 된 건 니코동의 어필용 영상을 통해서였습니다. 한번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입소문이 빠르게 퍼진 것입니다. 덕분에 현재 임프레도 만족스러운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작처럼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주도해가지만 그루브에서 어느 정도 박력이 더해진 점이나 박자가 전환되는 클라이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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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子 | MONOLITHBMS/개별 2012. 10. 3. 12:01
宮子 | MONOLITH feat.FG75 +disconaut +kju8 (BGA: Rabbit MACHINE)POETRIP HOP / GLITCH HOP / CROSSBREED MIX | (~) 98 BPM (~)7KEY(☆5) 14KEY(☆5) +EVACUATION MIX_ 7KEY(☆5) 14KEY(☆5) +SUBCULTURE MIX_ 7KEY(☆11) 14KEY(☆11)[참고用] 곡 중 내레이션 번역본 미야코, 라는 곡입니다. 역시나 BOF2012 참가곡이구요. 아직 임프레가 예상 가능한 특정 곡들에 편중되어있는 가운데 오직 입소문만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이 곡의 존재 자체도 몰랐다가 우연히 정보를 듣고 어영부영 찾아봤는데 이건 정말 작품이다,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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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 Y-ItoOBMS/개별 2012. 10. 2. 11:22
more | Y-ItoO (BGA: 140 & rate-dat)Trancemetal | 215 BPM7KEY(☆5, ☆8, ☆11) 14KEY(☆7, ☆9, ☆12) Y-ItoO님은 BMS 초기 때부터 활동하셨던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알게 된 건 08년에 열린 BMS 동창회에 (이명동인으로 추정되는)AkA-110님께서 내셨던 리믹스를 통해서였는데 99년에 활동하신 기록이 있더군요. 애석하게도 이전 곡에 대한 자료는 단 하나 밖에 찾을 수가 없어서 이번 보프에 참가하셨을 때는 일단 궁금증이 앞섰습니다. 나름 오랜만의 출전인데 곡이 어떻게 나왔을까 하는 점에서였죠. 메탈 계열의 장르를 즐겨듣는 편은 아니지만 곡 자체는 '메탈스럽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는 것 같습니다. 드러머의 모습이 절로 상상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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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text Transfer Protocol | EXCITECHBMS/개별 2012. 10. 1. 10:47
Hypertext Transfer Protocol | EXCITECHHardcore | 190 BPM7KEY(☆6, ☆9, ☆11) 14KEY(☆11) (대망의 BOF2012 본선 축제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개최일이 추석 연휴와 겹쳐서 바로 이것저것 열심히 즐겨보고 그러지는 못했지만 맛보기로 둘러보는 정도만 해도 장난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제 슬슬 부지런히 주저리를 재가동해야..) BMS계에서 하드코어라는 장르를 만나게 되면 저는 일단 두 부류로 나누어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저 막 나가기만 하는가, 아니면 적당히 구성진가. 도전정신으로 곡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부류든 의지를 갖고 즐길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후자에 더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더군요. 한번 마음이 제대로 기울게 되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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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 ginkiha,wk.BMS/개별 2012. 9. 10. 12:16
(2017.01.13_영상교체) EOS | ginkiha,wk. (BGI: wk.)DAYBREAK HARDCORE | 175 BPM7KEY(☆3, ☆5, ☆10) 올해도 대망의 BOF 본전을 앞두고 현재 전초전이 진행 중입니다. 번번이 얘기한 바 있다시피 팀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을 어필하는 중요한 자리이지만 아무래도 전초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순 없는 건지 현재 사람들의 시선은 이미 본전에 대거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초전에 나온 컨텐츠 중에 관심 가질만한 게 없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본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만한 아티스트가 몇몇 눈에 보였는데 오늘 소개하는 분들도 그 중 하나입니다. ginkiha님이 작곡하고 wk.님이 키음화와 백그라운드 비주얼을 맡은 이 곡은 낯선 명의에 비해 그 수준이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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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2012의 기대주 팀을 꼽는다면?잡담 2012. 7. 30. 16:18
※순서는 개인적인 기대 순위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FakeChordUnionrilym(BMS),8 to 7(BMS, BGA),maru(BMS) - 이전부터 활약이 기대되는 팀으로 알려져왔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하게 된 건 rilym님의 Black Rainbow를 통해서. 기세 이어나가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봅니다. D-FlipFlopRocky(全部) - 이 분 곡들에 대한 평가는 제법 갈려있는게 현실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리게 하는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적된 점만 보완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떨는지. COREmotionETIA.(Sound) Lime(Sound) Le Dos-on(Sound) 篠乃ちよ(Illust) deadblue238(Movie) 温泉の力(Movie) Air(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