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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ighty | 姫沙羅


Sileighty | 姫沙羅 (BGA: solidstock)
TECHNO TRANCE NRG RAVE | 150 BPM
7KEY(☆5, ☆9, ☆10, ☆12)

'사이비 무명전'의 특징이라고 하면 무명이 아닌 사람이 무명인 척 활동하다보니 곡이 (겉보기엔) 무명의 것 같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C.S.P님의 곡만 봐도 무명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그 퀄리티와 완성도가 워낙에 대단해서 같이 개최됐던 WP2와 같이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벤트였습니다.

이 곡은 처음 딱 들었을 때 그야말로 '무명이 아닌 사람이 무명인 척 하는 곡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곡입니다. 인기 장르들을 모조리 짬뽕한 장르명부터 시작해서 이질적인 분위기 전환이 눈에 띄는 곡 구성에 BGA까지, 어딘가 엉성한 느낌이 나지만 '분명히 무명은 아니다' 라는 느낌이 팍팍 뿜어져나오는 곡이었습니다. 이 이벤트의 취지에 가장 가까운 스타일이면서도 나름대로 호감도를 유지한 준수한 완성도의 곡이었달까요.

이벤트가 끝나고 곡과 BGA의 제작자는 각각 xenothium님과 vj Eks(a.k.a dj Extrose)님으로 밝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곡은 그렇다 치고 BGA가 꽤 의외였습니다. 자작 BMS 몇 곡을 만들어오시고 이벤트 개최 경력도 있으시지만 그렇게 눈에 가는 분은 아니었는데 이 분 은근히 BGA에 일가견이 있으신 듯 하네요.

LINK_ 第一回 ”なんちゃって”無名BMS作家が物申す!

with Ruv-it!, Rhythm-it! Revoluti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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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게스트 썸네일
    2011.10.09 10:53 신고

    dj Extrose님은 BOF2008 후야제에 내놓은 Absurd Gaff BGA를 시작으로 Arksphere로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죠. 지금도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참 뿌듯합니다.

    그나저나 내가 어떻게 여길 찾은거지...?

    • 게스트 썸네일
      2011.10.09 14:25 신고

      음악은 언퀜처블 빼고 하나도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ㅠ_ㅠ) BGA에 두각을 상당히 드러내고 계셔서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랄까 국내에서 제일 인기 없는 BMS 소개 블로그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옵나이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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