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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VERSUS ('09~'10)

제가 본격적으로 븜스를 시작한 게 이 때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2009년에 열렸던 BMS 이벤트 중에 유독 재밌는 게 좀 많았습니다. BGA만으로 승부를 보는 이벤트도 있었고 보컬로이드 음악만 올리는 이벤트도 있었고 BOF의 부흥을 알렸던 것도 이 때부터였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눈독들였던 이벤트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B2DUEL이고 다른 하나가 VERSUS입니다. 두 이벤트가 개최측이 다르고 시기도 조금씩 다르지만 "1대1 배틀 이벤트"고 제시된 주제를 바탕으로 곡을 만든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총 세 차례를 진행했던 VERSUS의 참가곡들을 둘러봅니다.



*참가곡들 중 현재 roop 씨의 곡들만 패키지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roopdesign.net/post/34827532860/roop-bms-works-2004-2012

**배틀에서 승리한 작곡가는 다음 회에서 또 다른 도전자와 대결하게 되어있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roop 씨가 3연승한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09.07 VERSUS

Theme : Fixed 100BPM


[ACID JAZZ] roop - Thank You Space Cowboy

VS

[DISTORTION] 加賀崎聡 - KILL ME KISS YOU


덧 :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인상은 KILL ME KISS YOU, 후반부의 인상은 Thank You Space Cowboy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2017.01.27_영상교체)


2009.09 VERSUS.02

Theme : RAVE


[RAVE] roop - Royal Road of Perverse Person

VS

[RAVE] morigasigeru - Spanish Wiggler


덧 : 각설하고 두 곡 다 신나는 맛이 좋아서 저라면 투표 못 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점수 차이가 10점밖에 안 날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2010.02 VERSUS.03

Theme : Three Rhythm


[CROSSOVER] roop - AURORA

VS

[Waltz] miii - The Birthday Of Deadmans


덧 : 이 때는 저도 점수를 줬었는데(무려 1등으로!) 두 곡 다 3점을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양쪽 다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합니다.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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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게스트 썸네일
    ㅁㄴㅇㄹ
    2016.07.30 00:54 신고

    versus 2라면 저는 모리가시게루를 고를겁니다. RRPP는 예전부터 묘하게 저에게 인상이 좋지 않았습니다....

    • 게스트 썸네일
      2016.07.30 19:26 신고

      RRPP는 roop 씨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거고 Spanish Wiggler는 morigasigeru 씨를 모른다 하더라도 누구나 좋아할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두 분 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두 곡 다 좋군요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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