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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31111잡담 2013. 11. 11. 17:48
1) 제목은 그냥 오늘 날짜 적었을 뿐입니다. 빼빼로데이같은 얘기 안 할 거예요.
2) 요즘은 退屈シンクアロング같은 곡도 괜찮게 들립니다. 8분 넘어가는 테크하우스나 딥하우스같은 장르도 땡기는 걸 보니 하우스게이 다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트랜스에 대한 애정도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만 어째 하우스같은 트랜스들이 좀 많아져서 좀 그게 좀 그러네요 좀
3) BOF가 끝났군요. 큰 탈 없이 잘 끝난 것 같지만 개운한 한편 시원섭섭합니다. 매해마다 끝날 때의 감흥이 조금씩 줄어드는 게 좀 아쉽다고 할까요. 당연한 것 같지만.
3-1) 내년엔 BOF라는 이름 대신 GBYR2004라는 이벤트가 열리는 모양입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라 조금 다른 방식의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내년에는 2007년에 열렸던 전국 이벤트의 후속도 개최해서 안 열리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10주년이다보니.
3-2) Groundbreaking도 예외없이 이번 겨울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담이지만 매년 바뀌는 홈페이지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4) 내년 상반기에 입대하는 걸 생각하고 있는데(내후년까지 연기되어 있지만 지체하기가 좀 그래서) 그 전까지 루브잇 스킨 하나 더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구상은 대충 머릿속으로 하고 있는데 완성이 제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맘 같아선 제작 강좌도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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